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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동견

5월 28일 모임 지난주 모임을 이제야 올립니다. 사쿠라수산에서 모였습니다. 동연이네 가족의 단란한 모습 언제나 조용하지만, 믿음직스런 사랑이네 부부.. 주연이의 재롱이 귀엽기만한 주연네 가족.. 그리고, 사랑하는 저의 가족입니다. 동연아빠 (2005-06-06 10:44:48) 역쉬..넘 보기 좋아요..오랜만에 뵙는 얼굴들이 많네요..ㅋㅋ 다들 건강하고 행복해 보여요..우리도 히카리로 가고잡다..ㅠㅠ 동연아빠2 (2005-06-06 16:40:46) 역쉬 술은 노미호다이로 마셔야 마시는것 같다니깐...ㅋㅋ 언제나 동연이가 사고없이 얌전히 밥을 먹을려나... 이 날은 별로 무리한것도 없는데 다음날 새벽 우리집 마루에서 뒹굴고 있었다...왤까... 동연아빠 (2005-06-07 10:42:41) 마루에서 왜 뒹굴고 있었을까.. 더보기
아타가와 2 바다가 보이는 아침입니다. 아침 식사도 푸짐합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저 밑에 보이는 길을 인라인을 타고 달렸습니다. 下記の写真のコーナから約500Mはある道路を滑りました。 바다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기분은 정말 최고 였습니다. 조금 더 가면 이즈의 최남단인 시모다.. 아이들의 웃음은 모든 피곤함을 잊게 해주죠 왕눈이 동연이.. 돌아오는 길에 잠깐 들린 하코네~~ 사람들 정말 많더군요.. 아주 아주 즐겁고 저렴하게 보낸 골든위크 여행이었습니다. 동연아빠 (2005-05-07 14:24:17) 세은아빠덕분에 우리식구 골덴위크를 즐겁게 즐길수있었습니다. 넘 감사드리고 운전하시느라 고생많이하셨습니다. 사진은 퍼갑니다..^^ 세은파파 (2005-05-09 12:50:49) 사진 더 있습니다. 메일로 보내드릴까 하는데.. 더보기
아타가와 1 백마에서 아타가와 까지는 350키로 정도되었기 때문에 서둘렀습니다. 다행이도 차가 막히지 않아서 편안히 갈수 있었습니다. 이즈반도는 온천과 바다로 유명한 곳입니다. 아무래도 동경에서 가까운 곳이 더 발달되어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타가와 정도는 와야지 아름다운 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온천장의 노천탕.. 온천장은 바다 바로 앞이었으며, 노천탕(남탕 전용)은 옥상에.. 배모양의.. 일본에서 꼭 가고 싶었던.. 온천장이었습니다. 좀.. 뜨겁더군요..--;; 저녁식사.. 보통 방안에서 식사하기 위해서는 별도 옵션료를 지불해야하는데, 여긴 방안에서의 식사가 기본이더군요. 아이가 있는 우리로서는 정말 고마운 일입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산책하던 중에, 발 전용 온천을 발견하고.. 정말 뜨거웠.. 더보기
백마에서 5월입니다만, 백마는 아직 눈이 쌓여있습니다. 해발 3000여 미터... 바람은 차가우며, 눈 녹은 물이 세차게 흐르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산장... 오자마자 바베큐 준비.. 갑자기 비는 내리고.. 그렇다고 그만둘까..ㅋㅋ 결국, 대부분을 다 구워서 통나무집으로 들어 갔습니다. 천정이 높은 통나무집.. 계단이 무서운 세은..ㅋㅋ 기념 사진.. 백마와 아이들과 엄마 아빠와 세은 엄마와 세은 돌아오는 길에서... 후지산... 후지산을 배경으로 더보기
백마 가는 길 골든위크.. 올해는 무려 10일짜리..중간에 어쩔수 없이 회사에 나가야하지만.. 2박 3일로 동연네랑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날은 스키장으로 유명한 백마의 통나무집에서 1박하기로 했습니다. 휴게소에서.. 동연이와 세은이 동연 아빠, 세은 아빠, (마음씨 좋은 사람은 배경으로 후지산이 보인다는..ㅋㅋ) 두번째 휴게는 스와코에서.. 붕붕이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세은이.. 백마 가까이 오자.. 튤립이 만개.. 드뎌 백마 도착.. 고즈넉하며 여유로운 풍경.. 아빠에게서 벗어나고자 필사적인 세은.. 그러나, 이건 좋아하죠..ㅋㅋ 백마의 5월은 참 아름답습니다. 더보기
몽고페스티벌 올해도 왔습니다. 몽고 페스티벌.. 올해도 봤습니다. 스모계의 최강 아사쇼류~~ (개인적으로 싸가지인 아사쇼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음) 어째든, 스모선수가 아이를 않으면 건강하게 잘 자란다하여... 무리하게 저도 세은이를 안겨봤죠..ㅋㅋ 첨부터 이렇게 싫어하는 아이를.. 아빠 욕심에.. 세은이 만큼 싫어하는 사람이 이 사람입니다. 얼마나 큰지 비교되도록 가까운데 가보라니까.. 결국 이렇게 멀리 떨어져서.. 스모선수보다 울 마누라가 더 커보입니다..ㅋㅋ 이 놈이 바로 아사쇼류.. 주위에 보디가드?로 둘러 싸여서.. 멀리 보이는 곱상하게 생긴 아줌마... 일본에서도 알아주는 재력가 입니다. 하루 쇼핑에 가볍게 억단위(엔)를 씁니다.. 긴자의 노미야를 경영하기도 했고, 요즘은 점쟁이로 활약... 나름대로 존경하.. 더보기
참치 한마리 (동준형님과) 동준형님을 만났습니다. 형님이 시간을 내주신 것만해도 고마워서, 저도 특별한 곳을 예약했습니다. 지게라는 곳인데, 본점은 쯔키지 이치바, 분점으로 히가시 나카노에 있습니다. 분점을 갔죠.. 말그대로 참치 한마리(코스에만 있슴)의 뼈다구만 나옵니다..ㅋㅋ 뼈와 뼈사이의 나카오치라는 부위를 긁어 먹는 거죠.. 맛보다는 이 박력에 놀라지 않는 사람이 없죠.. 옆에는 창훈형님... 사진에 찍히는게 그렇게 싫다나? ㅋㅋ 세은짱도 많이 놀랬듯..ㅋㅋ 30분이 지나자.. 갈비사이의 회를 다 먹어버렸습니다. 다음으로는 초밥과 생선회를 구워 먹는 타임.. 참 오래 간만에 동준형님을 만났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달라진게 없는 것 같았습니다. 뭐, 허긴 30이 넘어서서 달라졌다고 하면 늙었다는 소리 뿐이겠죠.. 그나마 형님이.. 더보기
전일본 인라인 스피드 대회 4/24 치바 CMS 파크에서 전일본 대회가 열렸습니다. 우리 가족은 히카리가오카 팀(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갔습니다. 날씨는 무척 좋았습니다. 덕분에 탔습니다. 와타나베 마마와 아코짱 자랑스러운 류군과 와타나베 파파.. 류군은 초등학교 저학년부에서 300미터에서 우승, 1000미터 준우승 했습니다. 1000미터는 잘달리다가 한순간에 역전 당했습니다. 2연패를 했어야 하는데 넘 아쉬웠습니다. 반면, 케이토군은 초등학교 고학년부에서 500미터 우승, 1500미터 우승으로 2종목을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세은이의 필살 모자... 카우보이 걸~~ 카우보이 걸~~~ 아코짱과는 무척 사이좋습니다. 더보기
Stream 우여곡절 끝에 중고차를 구입했습니다. 특별히 빨간색(정확히는 와인색)을 좋아하진 않지만, 냉장고/카메라/가구에 이어 차까지 이런 색깔이 되어 버렸습니다. 세은 엄마와 세은이의 자리입니다. 차이드 시트를 세은이가 싫어 하면 어쩌나하고 고민했는데, 창 밖이 시원히 보여서 그런지, 오히려 좋아하더군요. 세은 파파도 괜히 폼한 번 잡아보고.. 전면에서 보면 이런 모습 후면에서 보면 이런 모습 약간 삐딱하게 보면 이런 모습 뒷 문을 열면 이런 모습(7인승을 5인승으로 사용하다 보니 뒷 공간이 상당히 넓습니다.) 운전석은 이런 모습..(어제 네비게이션도 구입했습니다. 카로제리아 DRV20 14.5만엔..T.T) 가족과의 데이트 -> Price Less 입니다. 뚜벅인 인생 끝!! 동연아빠 (2005-03-28 11.. 더보기
세은 엄마의 생일 일본나이로 29이라고 꿋꿋히 우기던 세은엄마의 생일이었습니다. 점심엔 쇼핑센터있는 중국집에 가서 볶음밥과 만두를 먹고 왔죠. 좀 덜 짜기만 했어도 정말 맛이 좋았을텐데... 식사후 공원엘 갔습니다. 생각 보다 추워서 10분을 못있고 집에 돌아 왔죠..^^;; 언제 봄은 오려나~~ 저녁엔 간단히.. 케익과 산사춘, 기네스... 축하해요~~ 세은이도 기분만~~ 문지현 (2005-03-07 08:45:43) 아가씨...생일..축하축하...^^ 고모부랑..세은이랑... 멋진..생일파티 했네여.... 심여주 (2005-03-07 09:42:21) 생일 늦었지만 추카허이.. ^^;; 이번주엔 주말에두 시댁에서.. 흑흑.. 즐건 하루 보냈기를.. 글구 이번 한주두 마~~아니 행복하길.. 빠빠빠샤샤샤~~~ 힘내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