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동견

일본에 뜨는 한국인들

쎄니체니 2010. 5. 11. 11:44
2004-04-06 11:23:41
요즘 한국인들이 팍팍 뜨는군요. 90년대엔 선동열과 이종범, 홍명보, 유상철이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박지성, 안정환이 떴습니다. 작년엔 안정환과 푼수 탤런트 윤손하가 떴지요. 그러나, 이들 모두 일본인에게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고 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스포츠 신문에 얼마나 노출이 되느냐가 그 척도임을 감안 할 때, 대중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또한 가장 돈을 많이 벌고 있는 건 "보아"가 절대적인 존재일 겁니다.

올 해들어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건, 겨울동화의 주연인 배용준과 최지우가 아닐까 싶네요. 특히, 배용준의 인기는 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더군요.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남자들에게는 보통 "사마"라는 최상칭의 단어를 붙이는데, 작년에는 "베카무 사마"(베컴)가 난리를 피우더니 올해는 "욘 사마"(배용준)가 팍팍 뜨고 있습니다.  일본 드라마에라도 출연하는 날에는 일본 최고의 인기 배우 키무라 타쿠야 보다 더 큰 인기를 몰고 올지도 모르겠네요..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건 탤런트 뿐이 아닙니다. 롯데마린즈의 "승짱"(이승엽)도 이틀 연속 멋진 홈런과 함께 드디어 스포츠 신문 2면에서 다룰 정도가 되었네요.(이런 일은 조성민때 외에는 거의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드물다.) 1면 탑이  타이슨의 K-1참가, 2면에 이승엽과 롯데의 연승, 3면에 요미우리 왜이러나..이런 신문을 사는 날이 오게 되다니, 같은 한국사람으로 정말 뿌듯하기만 합니다.

앞으로도 스포츠와 연예계에서 한국인들이 승승장구하는 소식만 들려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S)이렇게 활약을 하는 걸 듣고 만 있을 수가 있나요. 날 잡아서 경기장 한 번 찾아줘야죠... 그런데 2년 전에 한 참 잘나가던 박지성과 그 팀 응원 갔을때 5대 0으로 지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갔던날 그 해 최악의 게임을 했던거죠.. 이거참,, 응원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구먼..허허  
쥔장 마누라 (2004-04-06 12:37:14) 코멘트삭제
배용준이 아무리 떠두 키무타쿠를 앞서는 날은 오지 않을꺼라 마누라는 생각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안기고 싶은 남자" 1위에 뽑혔다구 하는디~11년 연속 1위랍니다.ㅋㅋㅋ역시 멋찐 키무타쿠^^
明日のシ-ホ (2004-04-12 08:36:06) 코멘트삭제
그러고보면 工藤靜香가 대단한게지...아 그리고 승엽이 걔 좀있으면 약기운 떨어질게다
쥔장 (2004-04-13 15:11:45) 코멘트삭제
工藤靜香가 누구야? ^^;;

승엽이 내가 응원 간다고 하자마자 죽쑤고 있구먼..허허
明日のシ-ホ (2004-04-13 17:41:12) 코멘트삭제
키무타쿠 마누라 아니냐? 내가 잘못 알고있나?-_-a
애니웨이...승엽이 생각보다 약기운 일찍 떨어지네...끌끌
쥔장 마누라 (2004-04-21 09:27:51)  
임신랑! 工藤靜香는 "콜라겐요~"하면서 선전하는 키무타쿠 마누라잖여~^^키무타쿠 마누라라구 내가 디게 싫어하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