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동견

월요일

쎄니체니 2010. 5. 11. 12:34
2004-06-21 14:22:56 
 
월욜 아침부터 태풍 온다구 우중충하네요.. 출근하는 걸음이 왠지 무거웠는데.. 회사 가보니 난리 났더군요.. 때늦은 삿사바이러스로 PC사용 금지.. 부내 인프라 관리하는 관계로 아침부터 뺑이 쳤습니다.  흐.. 정신 없고 피곤하긴 하지만 버티기 힘든 월요일 오전이 덕분에 눈 깜작할 사이에 지나 버렸네요...

지난 토욜엔 51키로 논스탑 로드를 다녀왔습니다. 3시간 좀 더 걸렸는데.. 처음 참가하는 것 치고는 타임은 그럭저럭... 40키로 지나서는 맞바람과 피로에 걷는 속도 보다 더 늦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4명이 달려... 1위 했습니다.. 참고로 이 로드를 주관하시는 분이 2위 였는데 올해 73세.. 기록은 저와 10분차.. 3위는 39세 저와 20분차..단, 4륜 k-2 피트니스, 4위는 65세로 저와 40여분차가 났습니다.. 그래도.. 1위는 1위입니다.ㅋ

피곤했지만.. 무엇보다 주변의 아름다운 푸른 논과 밭과 들판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일요일엔 와타나베상과 언제나 가는 도만공원에... 거리로는 20키로 오버.. 와타나베 상과의 연습은 탑스피드를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정말 힘듭니다. 타면서 힘들땐 간혹.. 내가 뭣땜시 이렇게 힘든 짓거리를 해야만하나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대략,,, 주말에만 70키로를 달렸네요.. 최근 한달간 달린 거리를 따져보니 250키로는 되는 듯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월요일,,,,
다리가 뻣뻣한 이 느낌이 참을 수 없이 좋습니다.
그만 둘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