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동견
"바카데모 쵼데모..."
쎄니체니
2010. 5. 11. 12:41
2004-07-02 17:54:31
오늘 영 일도 안되는데 계속 해볼랍니다.. 처음으로 일본어에 관해 쓰는것 같네요... 일본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馬鹿でもチョンでもできる"(바카데모 쵼데모 데키루) 줄여서 바카촌데 데키루라고 하기도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 쓰냐하면... A: 이런 하쿠군..(당구 치는 사람은 다 아는 업계용어입니다..^^;;) B: 이런 간단한 하쿠는 바카데모 쵼데모 데키루... 라는 식입니다... 아주 쉽죠? 그렇습니다.. 아주 쉬운일이다 간단한 일이다.. 쉬운죽 먹기다.. 이런 뜻이죠.. 근데 이게 문제 입니다..바카는 바보라는 뜻이죠.. "쵼" 이게 문제의 단어 입니다.. 쵸센진(조선인.. 한국인을 희롱하는 말투죠.. 반대말..^^;;로는 쪽바리 되겠습니다..)의 첫음인 쵸에서 쵼이 온거라는 거죠... 정리하면... 일본어 -> 바카데모 쵼데모 데키루.. 직역하면->바보도 쵸센진(한국사람)도 가능해... 물론, 100%확인된 바는 아닙니다만.. 나이든 사람들은 그렇게들 이해하고 있더군요.. 물론 젊은 사람들은 잘 쓰지도 않고... 전혀 모릅니다... 행여 어디가서라도 이말은 쓰지 말자고 하는 예깁니다...^^;; 비슷한 말로.. "쵼보"라는 말이 있습니다...단순한 실수라는 뜻이죠.. 예를 들어.. 오늘 제가 아침에 서버데이터를 날린 것은 아주 단순한 실수.. 일순의 착각에서 벌어진 일인데... 그런 경우 "쵼보 얏 쨧따요" 내지는 "쵼보다요.."라고 하죠.. 예전에 바카쵼을 자주 쓰다 망신 당한 바가 있는 저로서는 감각적으로 거부감을 느끼는 단어였죠.. 알아본봐... 쵼보란 마작을 할 때 쓰는 말로 중국어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마작할때 어의없는 실수를 저지를때 쵼보라고 하나보죠?(마작은 잘 몰라서리..--;;) 여하튼... 쵼이라는 말은 언제나 거슬리는 음절임에는 틀립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