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동견

세은이와 살아가기

쎄니체니 2010. 5. 17. 08:47

2004-08-02 06:42:10

이 세상 부모님들은 다들 훌륭합니다.
점점 아이의 활동 범위가 넓어 지면서...
점점 아이의 의견 표현이 다양해지면서...
아이를 보는 사람들은 그만큼 기쁘기도 하지만...
몇 배의 고생을 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엔 정말 몰랐습니다....

어쩜 이렇게 안이쁘게 사진이 나올 수가 --;;


밥풀때기 같은 이가 큰게 하나.. 작은게 하나...


어두워 잘 안나왔지만...
아일 보다 지친 엄마는 안방에 누워 있고...
아이는 여전히 건너 방에서 호기심을 채우기에 바쁘다..


할머니가 돌아간 날 저녁...
아이가 얼마나 울던지.. 엄마 가슴이 매지도록 울던 녀석....
이제 엄마.. 아빠하고만 같이 살아야 하는 걸 알아줘야 할텐데요...

오늘부터 세은이는 보육원에 갑니다..
화이링 세은..짱!!
드라마남편 (2004-08-02 13:11:55) 코멘트삭제
세은이가 얼마나 울었을까... 저도 마음이 아프군요.
지형 (2004-08-05 14:56:56) 코멘트삭제
우리 세은이 화이팅!!!^^경란언니와 익현형님두 화이팅!!!
담비 (2004-08-05 20:18:28) 코멘트삭제
세은이 잘 적응하고 있지? 보육원은 좋아하고? 이제 세은이의 새로운 인생 시작이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