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동견

8월 세은이 일기

쎄니체니 2010. 5. 17. 08:50
2004-08-09 07:09:12


장모님이 가시고..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초보 엄마, 아빠가 썩 내키지는 않았겠지요...
전보다 많이 울고.. 웃는 것도 예전 같지 않더군요...


다른 세상의 부모들 처럼
아이에게 줄 사랑은 누구 못지 않습니다만..
아직 우리 가족은 호흡이 썩 잘 맞는 편은 아니지요..


그나마 이렇게 귀여운 녀석이 있어..^^
그럭 저럭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딸래미 재롱 보는 맛도 나쁘진 않습니다..
드라마 (2004-08-09 10:54:34) 코멘트삭제
울신랑도 우리 금이태어나면 이렇게 예뻐해주려나..많이 배우고 갑니당...
세은아 무럭무럭 자라다오....ㅎㅎ
lim (2004-08-09 12:07:45) 코멘트삭제
배우기는요..^^ 금이 태어나면 아주 잘해주실 겁니다.. 이제 남은 두달 몸조리 잘하시고... 순산하세요...
쥔장 마누라 (2004-08-10 16:31:50) 코멘트삭제
깍쟁이 사진은 언제 올렸소? ^^ 우리 깍쟁이는 보육원 댕겨와 엄마 무릎에서 이뿐짓 30분 해주구 취침중입니다.으흐흐흐...드라마 온니두 후딱 금이 보구 싶지?^^
드라마 (2004-08-11 23:47:03) 코멘트삭제
마지막 사진이 먼가했더니..얼굴에 무신 자국이 생긴거구만...우리금이 배속에서 축구 연습하는중
lim (2004-08-12 19:51:26) 코멘트삭제
세은이는 엄청 뒹굴면서 잔답니다. 잘못해서 깔개 위에서 자면 저렇게 뱀무니가 되지요..ㅋㅋ 그리고, 금이는 축구 보다 인라인이 어울릴 겁니다. 저에게 맞겨주세요.. ㅋㅋ
드라마 (2004-08-14 00:18:33) 코멘트삭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