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동견

인라인 나들이

쎄니체니 2010. 5. 17. 18:06
2006-05-21 23:27:58


오랫만에 인라인을 들고 쿠마가야 돔엘 갔습니다.
와타나베상, 카토상, 가덴상 일가도 오랜만에 만났죠!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1시간 쉬지 않고 스케이팅..
물론 대부분은 거의 뛰는 속도 보다 천천히..^^;;
연습후 세은이와 음료수 사러 갔습니다.. 자판기에서.. 세은이가 좋아하는
이온 음료 하나 뽑고.. 내 커피 뽑으려고 망설이는데.. 세은왈
"아빠, 모~ 고레데 이이장"(항상 이온음료 같이 마시기 때문에, 뭘 더 고르냐는 뜻)


돌아오는 길에 비바 홈이라는 홈센터에..
역시 세은이는 물고기를 넘 좋아합니다.


세은의 골프 연습...
최강삼성 응원 방망이가 드라이버요.. 아빠의 냄새나는 양말이 볼..
하튼 백스윙 좋고..


아빠의 양말을 끝까지 쳐다보고 있습니다.. 내가 저게 안되는데..--;;
희영 (2006-05-28 14:23:25) 코멘트삭제
열심히하는 아빠 엄마의 딸 답군..^^
멋진 집장만을 한다니 축하한다..대단하다.
그런 풍경을 느끼려면 우리도 부산이나 제주로
떠야하나?ㅋㅋ
대구에선 느끼기 힘들군.^^

암튼간에 몸조심하고
멀리 있어 마음도 멀어지기 쉬우련만
항상 보고싶어해주는 너의 맘에
삶의 피로가 눈녹듯이 녹는다.
매일 감사한 하루지..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오후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