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동견

색칠공부를 하다

쎄니체니 2010. 5. 17. 18:12

2006-08-14 06:30:33

부모 욕심에 종이와 연필을 주길 어언 1년..
세은이는 지난 1년간 외계인과 통할 만한 기호만 그리더라..
어제.. 미키마우스와 햄타로의 그림에 색을 칠하는 걸 보면서..
일취월장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지 애비를 닮았는지.. 집중하면 무섭다..
건들면 주금인거다..



더운 여름.. 밖에 나가기도 그렇고 해서..
집에서 이러고 놀았다..



해가 질 무렵.. 세은이가 좋아하는 탕슉 먹으러..
신주쿠로 향했다.


주차 단속이 심해.. 주차장에 파킹했다..
다시 말하지만 일본에서는 짜장면도 훌륭한 외식이다..
세은고모 (2006-08-16 09:15:04) 코멘트삭제
세은짱.. 이쁜것.. 색칠공부두 잘하네.. 요즘 전화두 안받구.. 안이뻐...
한국오기만 해봐봐...고모가 ^^ 마니마니 이뻐해줄께.. 언능와~~~
희영 (2006-08-18 00:44:24) 코멘트삭제
열중하는 모습은 애나 어른이나 아름답다..
통통 볼살 깨물어주고 싶네..^^

경란 몸이 무거워 힘들겄구만..
조심하고...더위에 지치지 말고..
나도 요즘 방학이라 전쟁중이네..^^
둘째가 벌써 궁금하네..
하기야 세은이도 정식으로 못받는데..ㅠㅠ
기회가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