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앨범

북해도-후라노-100824

쎄니체니 2010. 8. 26. 09:03

토마무 호텔에서 본 골프장 전경...
밤세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벙커가 이케가 되었다...


 



아침 식사치곤 과하다..ㅋㅋ




세은이는 유일하게 이건 기억하고 있었다...





아침밥 먹여 놓으니... 갑자기 댄스 타임.... --;;



스키장...


후라노의 일직선 도로


토카치十勝산에서 만난 여우...キタキツネ


녀석... 배고픈 모양인지라...


원래 주면 안되지만... 배고픈 여우에게... 그나마 가지고 있던.. 오징어를 던져주니...
허겁지겁 먹어덴다..


푸른 연못 青い池


이곳은 가을이다.


밤세 내린 비에 불어난... 강..


원래는 파아란 연못이 었는듯...





四季の丘 정말 좀 파란 하늘이....필요했다...




잡아 먹을 듯한 포스...ㅋㅋ










홋카이도의 마지막 식사는
스프 카레...(낫또, 치즈, 오징어 먹물을 넣었다...)
솔직히 말해... 스프카레는 지난번의 가게가 훨씬 좋았다... 기억이 잘 안나서리..쩝


그래도 카레는 맵콤한 것이 참으로 좋았다.


날씨가 내내 흐린것이 안타까웠지만...
평균 기온 24~5도...저녁은 18도 이하까지 내려가는 서늘한 가을 날씨를
먼저 맛보고 왔습니다.

총 운전거리 1000키로가 넘는 대장정이었지만...
내내... 푸르른 자연을 끼고... 차도 거의 없는 길을 맘껏... 드라이빙 할 수 있었습니다.

홋카이도는 언제와도... 푸짐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곳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최 북단을 향해 가보고 싶습니다...
연어가 올라오는 가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