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니채니

110828 디즈니랜드

쎄니체니 2011. 9. 7. 12:06

여름방학을 영어, 수학, 미술학원 등등을 다니며 바쁘게 열심히 지냈던 센짱을 위하여
선물로 디즈니랜드를 데리고 다녀왓습니다.
아빠는 입구까지만 데려다 주고 집으로 돌아오고 오늘은 여자들 셋만의 디즈니랜드 방문!!
젤 먼저 빅선더마운틴!!
1시간 10분을 기다렸지만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에 아이들 지루해하지 않고 잘 기다려줌...


빅선더마운틴은 조금 무서웠지만 재밌어했던 임채은...다름은 아이들 제일 좋아하는
잇츠스몰월드...





비교적 20분 기다려 바로 탈수 있었던 회전목마~


힘도 들고 해서 앉아서 퍼레이드를 감상하기로 함...
챈짱 신나서 소리지르고 난리...지보고 손 흔들어 줬다고 좋아함...ㅋㅋ
미니짱~미니짱~~~




신데렐라와 왕자님..

얘들은 모지?

푸짱은 어디갔니?

나비도 있고,

기린도 있고...

공룡? 이건 모지?

밀림의 왕자 레오?


얘는 모구?


챈짱이 좋아하는 스티치~~


스티치와 릴로~


피터팬과 후크선장..


얘는 모더라?

토이스토리 우디...

구피와 데이지...

제일 강적 스플라슈 마운틴...

2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군요....ㅠ.ㅠ




지루함에 귀여운 인상~~임세은..


무서운 인상 임채은...ㅋㅋ

드뎌 1시간 40분을 기다려서 탔습니다.

임채은의 첫 도전...아무리 생각해도 무서워서 울듯...좀 걱정이...
센짱은 신나기만 하구...


출바-알!!


임세은 두근두근..

젤 높은 곳에서 떨어지고 난 후의 임채은...공포에 질린 얼굴...ㅋㅋ

맨뒤 오른쪽 센챈맘(이상황에 V자를 그리고 있는...ㅋㅋ),
왼쪽 챈(어디로 갔니? ㅋㅋ), 센챈맘 앞 임세은(글케 재밌니? )


몇개 타구 나니 어두워졌습니다.
챈짱 퍼레이드도 꼭 보고 가야한다는...퍼레이드시간 7시 40분까지 시간을 떼웁니다.

신데렐라성 앞에서 퍼레이드를 기다리며...



퍼레이드 시작....신데렐라?

미키와 미니 등장...

엘리스인가요?

얘는 모지?


백설공주...

피터팬과 후크선장..

알라딘에 등장하는 지니...

알라딘..

푸우짱...

토이스토리 우즈와 버디...

니모~~

신데렐라 등장...아까 걔는 누구지?




오랜만에 보는 야간퍼레이드...참 멋있고 이뻤습니다.
오랜 시간을 기다려서 지루했지만 찡찡거리지 않고 밤까지 재밌게 지내준 임세은 임채은...
아이들의 성장을 느꼈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