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동견

호삐~에대한 추억

쎄니체니 2011. 11. 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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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후배들이 왔습니다. 황보민구와 정용근...
다음주에 한국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후배들이 한명씩 돌아갈 때 마다 나는 언제나 돌아갈 수 있을까 되세겨 생각해보곤 합니다. 그리고, 자유롭게 짜장면을 시켜 먹을 수 있을 것 또한 너무 부럽구요. 아마 이 녀석들이 마지막 후배인거 같습니다.

어제는 집 앞에 있는 쇼야(시호야를 빠르게 부르면 ^^;;)라를 술집엘 갔습니다.
첫잔을 생맥주로하고, 호삐와 경월소주를 시켰습니다. 이렇게 마시는게 쌉니다.
맥주로만 마시다간 파산합니다. 옛날에 더더욱 그랬나 봅니다. 맥주가 비싸서 못마시는 사람들을 위해 나온게 호삐라고 합니다. 호삐를 소주에 타면 맥주 색깔이 납니다. 배합(호삐 3에 소주 1)을 잘하면 맛도 맥주맛이 납니다. (당근, 거품은 안납니다.)
일본 젊은 애들도 호삐가 뭔지 잘 모릅니다. 마실때마다 생각하는 건데, 저에게 이 호삐를 가르켜준 와타나베상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민구 (2004-02-18 13:50:26) 코멘트삭제
어.. 등장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별로 없어요.. ㅋㅋ.. 그래도 이렇게 사진코너에 등장하게 되어 영광이네요..
JIN (2004-02-25 17:54:13) 코멘트삭제
저도 일본 들어가믄 도전해야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