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the Single

관동국제 컨페

쎄니체니 2008. 12. 23. 13:33

일년에 두번 있는 TAGA 컨페...
토치기의 관동국제C.C를 찾았다.
넘 멀었다... 운전만 왕복 7시간 한듯.. 아마 두번 갈일은 없을 듯..





겨울. 그린외에 잔디가 누렇게 변했다.







후반 중반까지 파/보기로 잘 버티다가..
파5 520야드에서 투온을 노리다가 훌쩍 넘겨버리고.. 정신적 충격을 못이기고
3오버, 4오버...
결국 이 두 홀에서 모든 것이 끝나버린 골프...

조책의 88샷과 나의 95샷의 유일한 차이 역시 이 두홀...

비록, 신페리어룰에서 내가 우승하긴 했다만...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