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동견

수남이와의 하루~~

쎄니체니 2011. 11. 30. 15:34


과감히도 어제 하루 쉬었습니다.
승탁형님이 가시고, 둘은 빠찡코 구경(?)을 갔습니다.
2년전에 가보고 처음이었습니다.
담배냄새와 소음때문에 들어가자마자 불쾌했습니다만,
구경(?)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참을 수 밖에....

가만히 구경(?)을 하던 수남군이,
슬쩍 슬럿머신 앞에 앉아 버리더니 1000엔 짜리를 턱 넣는게 아닙니까?
흠흠.... 모처럼 이었으므로 사진 한 장 찍고, 저도 자리세 내는 기분으로 1000엔을 투자..~~


둘은 금방 2000엔 잃었고 나서, 자리를 떴습니다.
그러나, 왠지 허전한 것이...흐미...
이번엔 빠찡코 앞에 앉아버렸습니다.
이번엔도 딱 1000엔만.....
돈 1000엔에 구슬이 나올 만큼 어리석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혹시나 혹시나....



역시나 단 10분을 못즐기고 오~~~링....ㅋ
아쉬움만 남기고 돌아섰습니다. 더 이상 있어봐야 잃기만 하겠지요...

신주쿠에 갈 일이 있어 나갔다 왔습니다.
이것 저것 사고, 가부키쵸를 지나쳐 왔습니다.
낮의 가부키쵸는 한산하네요.
환락의 거리 가부키쵸....역시 밤에 와야 그럴듯하네요..^^;;
가부키쵸는 가부키 극장 없는거 아시죠? 예전에 가부키 극장을 만들 계획으로 동네 이름도 가부키쵸로 했는데 그 계획이 무산 되어 버리고, 영화 극장만 몇개 들어 서 있답니다.


돈키호테... 일본에 오시거등 꼭 들려보세요. 싼 물건이 아주 많습니다.
돈돈돈~돈키~돈키호~~~테....


저녁때 아내의 퇴근길을 기다려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올리브노 키" 공원쪽에 있는 가게 입니다.
홍합(무르가이) 와인 찜이 일품입니다.  다먹고나면 그 국물에 스파게티나 밥을 넣어 먹습니다.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 가끔 가지요..
참 많이 먹었습니다..--;; 체중이이라는 놈은 용서도 없이 다이어트 스타트 할때의 원점으로 돌려 놓았습니다...허미~~ 또 고통의 시작입니다만, 다음주에는 경하네 부부가 온다지요 아마? --;;;


집에 돌아오는 길에 목련이 너무도 이쁘게 피어 한 장 찍었습니다.
수남이 되게 졸려 보이죠? 돌아오자마자 잠들어 버리더군요,,흠흠


constantly (2004-03-26 23:18:58) 코멘트삭제
이틀간이나 타이헨 오세와니 나리마시따...
constantly (2004-03-26 23:20:09) 코멘트삭제
근데 좀 잘 나온 사진은 없든......?
lim (2004-03-28 07:09:58) 코멘트삭제
돈데모고자이마센... 마따 이쯔데모 도우죠~~ 내 생각에 사진은 실물보다 나은거 같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