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동견
새로운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
쎄니체니
2011. 11. 30. 15:42
~회사앞.. 동경만~ 코니카미놀타 Dimage XG ~장점~ 1. 무엇보다 휴대성 올 2월에 나온 이 놈은 양복 안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될 정도로 작다 크기는 휴대폰보다 좀 크다. 두께는 휴대폰 보다 얇다... 2.기동시간 지난 번 닉콘은 전원을 넣고 기동하기까지 3초 이상 걸린 것 같다. 거기에 랜즈캡도 수동이었으니 얼마나 번거러우냐.. 이번 모델은 전원 넣고 1초가 안걸린다. 찍고 싶다고 생각할 때 바로 찍을 수 있다.. 3. 화질 뭐 그럭저럭 특히 나쁘거나 특히 좋다는 구별을 하기 힘듬..^^;; ~단점~ 1.내가 찍은 사진은 어디루? 어제 테스트로 찍은 사진은 대략 20장 가까이 찍었다. PC에 다운로드하고 보니 6장만 남아 있었다. 켁! 아무리 생각해도 난 분명히 찍었는데,,, 이 녀석은 보존을 안하고 있다. 닉콘으로 찍을 때는 이런 일 단 한 번도 없었다..흠 2.파일보존 닉콘은 파일을 지우더라도 그 다음 번호를 매겨 보존을 하는데, 이 놈은 항상 1번부터 시작이다..헐.. 파일 관리 힘들게 생겼당.. 3.액정 아.. 액정 화면 더럽다. 줌 땡기면 노이즈가 팍팍 눈에 뛴다. 2년쓴 닉콘보다도 훨씬 더럽다.. 그러나, 사진도 그런건 아니니까...참아야지..--;; 4.그립감 닉콘 같은 경우 손에 걸리는게 있었는데 이 녀석은 미끈하게 생겨 어떻게 잡아야 할 지 당황스럽다. 좀 더 유저인터페이스를 생각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솔직히 말해서 휴대성 이 외에는 닉콘보다 좋은 점은 하나도 없는 것 같다. 어떡하겠는가.. 내가 작을 걸 원했으니..^^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