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동견
동경 3박 4일 여행기(메이지진구)
쎄니체니
2011. 11. 30. 15:44
~하라주쿠역 앞~ 경하네 부부가 드뎌 동경에 놀러 왔습니다. 잘 찾아올까 걱정 많이 했었는데, 의외로 헤메지 않았네요. 멀대같이 큰 남편(박제희)과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신주쿠에서 만났습니다. 오랫만에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변한건 없더군요. 3시에 만나서 먼저 간 곳은 하라주쿠였습니다. 토요일이라 사람들 엄청 많더군요. 부지런한 발걸음으로 메이지진구를 향했습니다. 휴일의 메이지 진구는 결혼하는 사람들이 많아 볼 거리도 많았습니다. ~메이진 진구 입구에서 ~ ~신원한 물도 한잔 마시구~ ~결혼식 촬영중~ 몇 있던 커플들 중에서 신부가 이쁜 커플에 붙어서 사진 한 장 찍었죠..^^ 신부는 그런데로 상태가 좋은 편인데 신랑이 좀.... 촬영에 협조해줘서 고맙습니다..^^ ~가족 사진 촬영중~ 우리나라는 촬영도 급하게 후딱후딱 해체우는데, 이 사람들은 천천히 진행하네요. 옷들은 신부 빼고 전부 씨커먼색을 입었습니다..잘못 보면 장례식으로 착각할 수도.... 촬영에 협조해줘서 고맙습니다..^^ ~메이지 진구 본당~ 본당입니다. 뭔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뭘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간떨어진뻔..~ 조용한 행사가 진행 중이었는데, 갑자기 이좌식이 저 큰 북을 치더군요.. 하마터면 쓰러질 뻔 했습니다.. 나쁜넘.. ~여전히 뭐하는지 파악 못함~ 행사가 끝나고, 본당에 있던 사람들이 줄지어 밖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뭐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