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동견

wangan LCR

쎄니체니 2011. 11. 30. 17:22

한국에서 인라인 투어로 7분이 오셨습니다. 새벽에 하네다에 도착한 모양인데.. 다들 아주 건강한 못습입니다.!
오른쪽에 서 계신 분이 @papa라는 분 입니다. 씨티런을 주도하고 계신 분 입니다. 지난 주에는 대전 SNS(Satur Naght
Skating)에 다녀오셨다고 하더군요.. 일본인 멤버들도 약10분 정도로 전부 20명이 모였습니다.

동경역에서 오다이바까지 약 35km 되는 코스 입니다. 초보자에게는 아주 힘든 코스이고.. 레이싱을 시작하는 초짜에게 가장 알맞은 코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바다를 끼고 달릴 때는 모든 스트레스가 다 날라가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시내를 통과하는 코스를 생략하다면 히카리가오카의 형님들과 가족들이 함께가도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스는 전체적으로 무난했습니다. 노면 상태도 좋았구요. 특히 신키바에 들어서면서 자전거 전용도로를 달릴수 있었습니다. @papa상과 마쯔다 상의 멋진 스케이팅에 놀랐습니다..


왼쪽이 싱가폴의 아가씨.. 원래 레이싱을 했는지 상당한 실력이 었습니다. 상당히 빠르게 달리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 옆을 너무도 가볍게 지나치더군요. 오른쪽은 영국의 애드리아(?)양.. 역시 외국 아가씨들은 자유롭습니다. 감히 원피스를 입고.. 그러나, 전 코스를 지침없이 가볍게 완주 했습니다.. 아... 놀라워라    


동경역을 출발해서 약 40분 정도 달렸을까요? 바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좋은만큼 힘들었지만요..^^;;


인라인투어로 오신 분들의 사진입니다.


꿀 맛같은 휴식...토쿄 헬리포터에서 바다를 보면서 쉬는 맛은 정말이지....  이 곳에서는 카사이 해상공원. 디즈니랜드. 후지산이 전부 보이더군요.


와카수.. 이런 바다가 보이는 길이 약 2키로 정도는 달립니다. 바람도 없어 최고였지요.. 만약 맞바람이었으면 조금 힘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진 제일 왼쪽이 오다이바의 텔레포트입니다. 멀리 동경의 마천루가 보입니다..


동경 인라인투어의 김기현씨.. 사진 찍으랴.. 비디오 찍으랴.. 가이드 하랴.. 힘들겠더군요.


전원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


어쩌면 가혹한 코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친구.. 양쪽 허벅지에 쥐가 났습니다. 결국, 일행과 떨어져 코스를 숏컷해서 목적지... 본인은 정말 힘들었을 겁니다.


이 계절.. 동경엔 아지사이(수국)이 엄청 많이 핍니다. 다이바도 역시 우리 세은이 머리만한 수국들이 가득하네요.


빅사이트 전시장입니다. 역 삼각형의 특이한 건물이죠.. 아마 우리나라분들 여기는 기억 나실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곧 목적지입니다. 아...3시간째 스케이팅중..


뒤로 후지테레비가 보입니다. 한 장 찍은 사진.. 그나마 역광이군요..ㅎㅎ


3시간 20분의 스케이팅이 끝나고. 다들 사이제리아에 모여 한 잔 하면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천천히 달렸기 때문에 그다지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다음주에 예정된 60km가 진정한 도전일 것 같습니다.
모두들 수고 하셨고.. 투어 오신 분들 좋은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김기현 (2004-06-09 11:36:03) 코멘트삭제
제가 하는 일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 좋은 사람들을 만날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날 즐거웠어요.. 형도 만나고 또 아일랜드 처자 안드래아 모란도 만나고.. ^^
김정희 (2004-06-09 11:59:57) 코멘트삭제
유부남이셨구나~ ^^ 아기가 무지 이쁘네요. 귀엽겠다.
후기가 멋지네요. 사진 고맙게 잘 가져 가겠습니다.
내년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갈테니깐 꼭 뵈요~
만나게 되서 너무 좋았어요.
이홍철 (2004-06-09 14:41:51) 코멘트삭제
힘들어 죽을 뻔 했습니다. ㅡㅡa

그래두 끝가지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른 분들께두 안부 전해 주시구요...

다음에 만날땐 체력 짱으루 키워 놓을께요~^ 0 ^

항상 행복하세요.♡
정원석 (2004-06-11 16:22:40) 코멘트삭제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몇개 가져갈꼐여..그날 반가웠구여 일본어 실력 대단합니다. 부러워~~..^^
lim (2004-06-12 00:58:20) 코멘트삭제
다들 잘 알고 오셨네요..^^;; 저역시 반가웠습니다.. 또 언젠가 만나뵈는 날이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