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동견

麺屋 武蔵

쎄니체니 2011. 11. 30. 17:28


일본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라면집
멘야 무사시!!
지난번 신주쿠 본점에 먹으러 갔다가 국물 다떨어져 못먹구 돌아왔습져....
오늘은 모처럼 만에 일찍 도망쳐(?)나와 덜 분빈다는 아오야마 지점으로..(인터넷에서 알아본바.. 맛은 본점이나 지점이나 별로 틀리지 않다네요...)

아오야마 이쵸메 역에서 걸어서 프레지던트 호텔 방향으로 10분쯤..
역시 유명점이었습니다. 줄 서있는 사람들만 보고도 대략 무사시인걸 알았죠..
가게는 생각보다 조금했습니다. 카운터석만 12석 있더군요.. 기다리는 사람이 대략 10여명..

저희 차례가 와서 자동 판매기에서 라면 두그릇, 훈제 돼지고기를 올린 밥(챠슈항.. 번역 어렵다..--;;), 물만두 한 접시.. 라면이 800엔, 밥이 200엔 만두가 300엔... 2100엔    
이게... 훈제거시기...


+ 스프: 어패류 베이스의 진한 쇼유 맛
+ 면: 우동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두툼한 후또멘..
+ 구: 간장에 절인 달걀(아지쯔케 타마고)이 일품..
        내가 세상에서 젤루 싫어하는 멘마(암모니아 냄새나는 죽순)에서 전혀 냄새가 안났다..
        파가 많아서 좋았다..

첫 맛은 역시 일본 최고의 라면이었습니다. 맛의 깊이가 있으며 불필요한 냄새가 전혀 안나더군요.
단, 평소에도 그다지 쇼유아지 라멘을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먹다가 보니 호들갑을 떨만큼 맛있다는 생각이 들진 않더군요. 게다가 점점 짜기 시작하는데... 결국 국물을 다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쇼유의 짠 맛을 좋아하는 동경사람들 입맛에는 딱이겠더군요..


배고픈 아내도 허겁지겁...


물만두입니다.. 여기에도 쇼유가 깔려있더군요..--;; 으..짜다. 만두 자체는 직접 빚은 듯 합니다.
대체로 직접 빚은 만두에서는 신김치 맛이 난다는..--;;


유명점에서 만난 반가운 녀석... 씨벌건 놈이 어두운 조명아래에서도 반짝인다..
감각적으로 우린 이녀석이 뭔질 알아첼수 있었죠.. 고추장입니다...ㅋㅋ

드라마남편 (2004-06-17 23:37:01) 코멘트삭제
우와!!!맛있겠다.. 저희도 가서 먹어보고 소감올리죠..주말 신주쿠로 갑니다.
lim (2004-06-18 11:14:01) 코멘트삭제
신주쿠 본점에 꼭 가보세요.. 단, 언제가도 대략 30분 이상 기다리는 것은 기본이라는..ㅋ
쥔장 마누라 (2004-06-18 14:01:29) 코멘트삭제
신주쿠 본점 4시 30분 오픈이구요, 4시 30분 가면 이미 폐점입니다^^드실려면 개점시간 이전에 가셔서 줄 서구 기다리시길...ㅋㅋㅋ(저희 저번에 4시 반 개점시간 가서 장사 끝났다구 쫓겨났쓉니다^^)
담비남편 (2004-06-18 14:37:04) 코멘트삭제
부럽다...나도 가고 싶지만...우리 동연이땜시 정상적으로 맛보기는 힘들듯...이번기회에 나도 집에서 일본라면 함 연구해 봐야 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돼지뼈국물에 간마늘, 고추기름, 후추 넣고 먹는 돈코츠라멘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드라마남편 (2004-06-18 15:19:40) 코멘트삭제
근데 무사시에서 젤 맛있는 라면이 뭔가요?
진석 (2004-06-19 20:07:23) 코멘트삭제
야세떼루~
정용근 (2004-07-02 20:08:26) 코멘트삭제
제가 여기 한번 가볼라고 얼마나 기를 썼는데.. ㅠㅠ
제 주변에 있던 일본사람들은 모르더라고요.. ^^;
constantly (2004-07-17 17:40:03) 코멘트삭제
手ぶれ防止機能入りのカメラ購入要望......。
lim (2004-07-20 14:31:02) 코멘트삭제
카메라 문제가 아님... 가게 안이 어두웠는데.. 후레쉬를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조리개 개방시간이 길어졌음.. 이건 어쩔수 없는 현상으로 사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