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동견
아침 풍경
쎄니체니
2011. 11. 30. 17:46
어느새 상추가 저렇게 커버렸습니다. 그 잎새가 너무 써서 오늘 다 뽑아버렸습니다. 이번주에 새로 심어줘야겠습니다. 벌써 한 순배가 돌았습니다... 아침.. 아이가 깨는 시간에 맞춰 일어납니다. 비교적 선선한 날씨에 이 녀석의 기분도 그럭저럭... 삼일이 지나서야 이 씨꺼먼 아빠를 겨우 이해하는지 마는지... 어제만해도 우유먹는 이 녀석한테 아는체 했더니.. 우유병 집어던지고 찡얼거리더군요.. 고얀녀석 --;; 잠결에 정신 없는 아이를 끌어안고 간신히 한 컷!! 아빠의 청춘... 원더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