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동견

피곤한 한 주를 보내면서..

쎄니체니 2011. 12. 1. 16:23

출장, 잔업, 술, 담배... 하튼 피곤한 몇주를 보내고 나니...
토요일 종일.. 일요일 오전까지 잠만 오더군요....
그다지 잠이 많지 않은 편인데.. 이건 완전히 겨울잠 수준입니다...
겨우 일어나서.. 도만파크.. 쇼핑.. 저녁 식사를 하고 돌아오고나니 주말 끝이더군요..

오늘은 아내에게도 인라인을 신겼습니다..
무료 주차장에서 이동하기에는 넘멀기(약 2Km) 때문에 싫은 소리 없이..ㅋㅋ


가장 어려운 난관입니다. 내리막을 내려가는 건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래도 무사 통과... 제 아내지만... 솔직히 용감하고.. 결과가 좋습니다..ㅋㅋ


풀들이 많이 자랐습니다..


IMA에서 쇼핑중에.. 찌네(세은이가 발음이 짧아 *지우를 꼭 찌..찌..찌라고 한다..)를 만났습니다.


욘석들 어김없이...(이 사진만 보면 지우가 일방적으로 덥치고 있는 듯 합니다. ^^)


대단한 타법...
항상가는 스시집엘 갔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넘 많아서 근처 벳팅 센터에 갔습니다.
어떻습니까? 저의 기막힌 타법이...ㅋㅋ  승엽이도 부럽지 않을...ㅋㅋ


참 후덥지근한 하루 였습니다.
오는 여름을 어찌 보낼까요...
동연아빠 (2005-06-13 10:52:55) 코멘트삭제
세은아빠가 피곤하신데 주말에 가족들하고 나들이도 가고 정말 대단합니다. 저 같은면 집에서 잠이나 자자고 할텐데..
역쉬 가정적인 남편의 모습입니다.^^
동연아빠 (2005-06-13 10:56:50) 코멘트삭제
아참. 사진 잘 받았습니다..감사합니다.
임익현 (2005-06-13 11:48:41) 코멘트삭제
가정적이긴요.. 안하면 죽음이기 때문에... 에잇.. 피할 수 없는 길... 즐겨야지... 하는 심정입니다..ㅋㅋㅋ
동연아빠 (2005-06-13 12:09:01) 코멘트삭제
애처가?? ^^ 전이미 애처가이기를 거부했습니다..
임익현 (2005-06-13 13:13:58) 코멘트삭제
애처롭기만 합니다...--;;
동연아빠 (2005-06-13 13:15:43) 코멘트삭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