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동견

백마의 가족 여행

쎄니체니 2011. 12. 1. 16:26


카메라 케이블이 없어져서, 결국 오늘 사서 겨우 업뎃을 합니다. ^^;;

7월 2일, 회사 상사분들 가족과 함께 백마를 다녀왔습니다.
통나무집.. 이거 한 번 맛들이니 좀 처럼 잊질 못하겠습니다.

이번에 빌린집은 너무너무 넓었습니다.
주차장 공간에 자리를 폈죠..
역시 산속에서의 바..베..큐는 환상적입니다.


이런 멋진 온천이 딸려 있습니다.


전용 온천이 두개씩이나...


레스토랑급 주방입니다..


유명 소바집에서 소바도 한 그릇씩...
*모리소바와 자르 소바와의 차이가 무엇이냐고... 묻길래...
  모리 소바 위에 김가루를 뿌린 것이 자르 소바라고 했더니 안 믿더군요..--;;


즐거운 아침 식사.. 밖에서는 남자들이 다 합니다.. 다행이도 맛있게들 먹어 주더군요..


이렇게 많은 식구들이었지만, 집이 너무커서...ㅋㅋ


돌아오는 길은 집사람의 첫 고속도로 데뷰였습니다.
저 속도계 보십시요.. 120키로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백마 리조트:
  스키장이 유명한 곳으로, 동경에서 약 250키로 떨어져 있습니다.
  열심히 대략 4시간정도 걸립니다. 온천, 통나무 집이 맘에 들어 또 가고 싶은 곳 입니다.
  온천이 딸린 통나무 집은 대략 7000엔/1인(비수기) 정도로 계산하면 됩니다.
  톨비, 기름값, 음식재료값 등 따지면 1박 2일에 3만엔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죠..
  비싸긴 하지만.. 그만한 가치는 있습니다.
동연아빠 (2005-07-13 11:01:59) 코멘트삭제
아..또 갔다오셨네요..^^ 다시 백마에서의 그 날이 생각나는군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