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앨범
마마 생일
쎄니체니
2012. 3. 7. 19:17
어제는 센맘 생일.
간만에 집앞 주점에 가서 한 잔.
훌륭한 식성의 둘째는 포식을 하고, 나쁜식성의 첫째는 먹냐 안먹냐로 또 아빠와 실랑이 버리고...
(사진 보정은 무척이나 싫어 하지만. 어두운데. 스맛폰으로 찍어서 어쩔수 없이 후보정해봅니다)
참 맛있는 닭 날개..
문어 와사비 무침... 굿
채니도 한잔!
이거 먹니 안먹니로 큰딸과 실랑이 버리다.
결국 졌다.
조촐하고 단촐하지만. 따뜻한 생일밤.
생맥주 한잔 190엔의 뿌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