つぶやき

체중 조절

쎄니체니 2012. 6. 29. 16:06

작년 이 맘때.

 

담배를 끊고, 그 왕성한 식욕 덕에. 78키로를 넘는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그 후, 약간의 음식 조절을 통해 성장은 멈추었으나, 75키로는 꾸준히 넘고 있었다.

 

 

올 2월.

 

스트레스성 재흡연이 발병하여.

 

덕분에 식욕이 억제되어 자연스럽게 조금씩 빠지더니.

 

한 달 전부터 신경 좀 써줬덨니... 오늘 아침. 정확히 70키로를 찍었다.

 

나의 다이어트 방법은 이렇다.

 

아침, 점심... 먹고 싶은 만큼 먹는다. 땡기는 만큼.. 단, 스테이크나, 튀김 종류는 철저히 배제한다.

 

 

문제는 저녁.

 

저녁에는 탄수화물(밥, 라면, 우동 따위)을 섭취 하지 않는다.

 

점심을 충분히 먹어야만 저녁을 먹지 않아도 참을만 하다.

 

좋아하는 술.

 

와인이나, 맥주... 항상 적정량(와인반병/맥주 500 두캔정도/소주 반병)을 마시되.

 

안주는 토마토, 오이, 사라다 등의 풀만 먹어준다.

 

술이 몸 속의 지방을 써주는 효과가 있는지. 담날 아침이면 부쩍 몸무게가 줄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과학적인 방법인지 아닌지는 모르나... 술 마시면서도 다이어트는 가능한 것 같다.

 

앞으로 65키로까지... 5키로만 더 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