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the Single
11.라운딩-시로자토CC 120708
쎄니체니
2012. 7. 9. 05:02
11번째 라운딩.
2주전에 온 시로자토CC. 어지간하면 같은 코스 선택 안하는데, 가격과 식사가 무척이나 맘에 들었다.
코스도 넓고, 길고, 공략하는 맛이 나는 코스.
두 번 오면 더 잘해야하는데... 그리 쉬운게 아니다.
새벽, 장마비가 멈추질 않는다.
드디어 세은이 새클럽으로...
새로운 클럽이 아직 많이 크기 때문에 걱정이었는데, 문제없이 잘 친다. 아이들은 가끔 놀랍다.
에이스. 점점 좋아지고 있음.
삼촌1.
짧고, 배나와도 잘 할 수 있는 운동.. 골프.ㅋ
삼촌2.
멋진. 피니쉬. 단, 공을 안치는 경우
혼방
오... 훌륭한 샷.
기대주. 고감도 샷.
에이스 장군샷.
마님샷.
마님. 팔을 더 쫙 뻗으셔야 합니다.
에이스. 산이 작아 보인다.
삼촌1. 여기까지만 좋아요 샷.ㅋ
삼촌2. 문제의... 팔을 뻗어 보아요 샷.
삼촌3.오늘도 기대만 했지요.
나이스 어드레스
나이스 스윙. 단, 공은 엉뚱한 곳으로...--;;
마님.. 팔 좀 뻗어 주세요.
자주 간다고, 두번 간다고 좋은 스코어라는 법은 없다.
파 3, 보기 10... 파를 해야할 곳에서.. 보기를 하는 센스... 인내력으로 버틴 하루... 93.
이 계절. 러프의 풀은 길 뿐아니라, 억세기까지 하다.
짧은 어프로치의 어려움과 5미터 이하 퍼팅의 부정확함이.
최소한 파 5개는 날려 먹은 날...
더 자주 가야 한단 말인가... 맘을 비우고 쳐야 한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