麺屋
Cook Do - 마파두부
쎄니체니
2014. 6. 15. 09:47
일본의 조미식품 시장은 600억엔이 넘는다.
야채나 고기 등을 넣고집에서 간단히 조미해서 먹을 수 있는 편리함.
완전 인스턴트가 아니라는 안심??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었는데,
처음 먹어보고 놀랬다.
완성도가 무척 높다.
고기를 볶아, 마파두부 양념 넣고, 두부 넣고, 파 넣으면 끝..
맛!!!
어지간한 마파두부 전문점의 맛보다 훨씬 낫다.
간단함, 저렴함, 맛까지 겸했다.
아이들이 잘 먹기도 하지만...
술 안주로 최고다.. 아내가 없으면
내가 해먹어도 된다.. 누가 해도 같은 맛이니까..
- 비슷한 종류가 많다. 몇번이나 같은 메이커 다른 제품.. 다른 맛을 샀다.
꼭, 최신 버전을 사야한다.
중국 사천에서 160년전에 탄생했다는 마파두부의 매운 맛과 진한 장맛.. 으흠~~
- 한국에 선물로 보낼 예정 ㅋㅋ -
마파두부를 메인으로한 어느 저녁..
다시 봐도 군침이 돈다.
매운맛보다 醬의 깊은 맛이 좋다.
밥 대신 야채와 함께 먹는다.
두부는 순두부가 정상이지만,
딱딱한 모면 두부도 전혀 상관 없다.
홍합탕을 겯들여서...
온갖 야채와..
일주일에 두 번은 먹게 되는 마파두부!!
다음에 다른 장르도 맛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