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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동견

세은이가 온지 2주가 지나며..

2004-07-22 12:38:04

어느새 세은이가 일본에 온지 2주가 되는군요.
예년 같지 않은 더운 날씨인데
짜증도 부리지 않고 잘 버텨주는 것이 고맙기만 합니다.
더위 많이 타시는 장모님도 많이 답답하실텐데 싫은 내색 한 번 없이 많이 도와주셔서 고맙구요...

세은이가 깨있을 때는 아이랑 놀아줘야죠..
자고 있을 때는 집안 불 다 꺼놓고 조용히 있어야죠..
그나마 뉴스만 보던 테레비도 거의 보지 못하고..
집에서는 인터넷도 거의 못하죠..
아침엔 아이가 찡얼 거리는 5시나 6시에 일어나야죠..
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긴 하지만..
집에 들어가면 아빠 반기는 아이의 웃음 덕분에 모든 시름 스트레스를 잊는 답니다.
아이 엄마도 여러모로 생활 패턴이 바뀌어 힘들었지만
어느새 적응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이렇게 더운 일본의 3년차를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엔 다들 시원한 수박이라도 드시며
여름을 즐기시겨 보세요~

*일본에 기상 관측사상 최고의 기온은 1933년 야마가타켄의 40.5도가 최고라고 합니다. 그제 동경이 39.5도 어제가 39.1도라고 하네요..
드라마남편 (2004-07-22 17:57:36) 코멘트삭제
세은이가 온지 2주가 지났군요..그래도 많이 적응이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제 차례군요.. 저도 잘 할지 참.. 불안하군요.. 같이 힘내자구요..!!
희영 (2004-07-23 00:05:25) 코멘트삭제
대구도 35도..아직 시작이라나?
몇도 차이에 위로를 받고서 갑니다.^^
정용근 (2004-07-23 16:33:02) 코멘트삭제
세은이가 이젠 형님한테 적응을 했나 보네여^^
lim (2004-07-23 19:10:36)  
영구 작전 장난 아니야.. 띠리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