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8 인 토론토6 차분하고 깨끗한고 순진하다. 어디까지가 정답일지 모르나, 보내오는 사진을 보면, 모든 것이 자연스럽다. 조금만 나가면 볼 수 있는 냇가 아니던가.. 일본이나 한국이나.. 도심 가까이 냇가 정도는 있지만. 아이들이 편히 놀만은 하던가? 냇가에서 이름 모를 고기를 잡아 보았던가? 피래미 같은 놈들을 말이다. 헐.. 잡았다.. 피래미 우리 아이들이 이런 곳에서 놀 수 있다는 사실이 뿌듯하다. 아름다운 자연에서 창조력과 상상력을 키울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원없이 즐기길 바래 아름다운 토론토 이야기. 2014. 7. 14. 14년 간사이여행 - 아빠 헨펀 세상이 좋아져.. 카메라가 몇 개씩 있으니.. 정리도 힘들다. 고베 푸딩 1개 300엔 정도로 평상시 같으면 절대 안사먹지만.. 고베까지 왔으니... 찐했다.. 입에 넣으면 쫙쫙 달라 붙는 느낌... 고베는 서양 문물이 많이 들어와 제빵제과 및 양식이 발달했다고 한다. 고베규가 3대 일본소고기로 유명한데... 원래는 고베 소가 유명했던 것은 아니고.. 주변 지역의 소를 모아서 동경으로 보내는 물류 거점의 역할을 하다보니 고베의 소가 유명해졌다고 한다. (안타깝게 못먹고 왔지만..) 아리마 온천 (有馬温泉) 일본 3대 오래된 온천 화려한 오사카성 풍신수길(토요토미 히데요시, 豊臣秀吉)의 주요 거점인 성으로 규모가 압도적임. 당시의 조총으로는 함락이 불가했으나.. 덕천가강(토쿠가와 이에야스, 徳川家康)은 사.. 2014. 5. 13. 14년 간사이 여행 - 맘의 헨펀 맘의 헨펀에도 좋은 사진이 많아 따로 정리 새벽을 달려 시코쿠(四国)로...시즈오카를 지날 쯤이었나 날이 슬슬 밝아오고 있다.. 시즈오카 지방 서비스 에리어에서 팔고 있는 음료 와사비 사이다, 카레 사이다... 아와지시마 아와지시마의 해변도로 한시간 정도 이런 도로를 달릴 수 있다 원래는 아와지시마를 관통하는 고속도로를 통과할 생각이었으나 이런 좋은 길을 만날 수 있었다니.. 정말 다행이다 토쿠시마역앞 역시 남쪽 지방 답게...큰 야자수가 인상적이다. 맘이 좋아하는 쿠시아게.. 닭꼬치는 부드럽고, 큼직하고, 적정한 소금기가 좋았다. 야채와 소고기 찜. 토쿠시마 편의점에서 파는 음료들. 스다치가 명물이라 이걸 이용한 청량음료가 많았다. 토쿠시마 골프장. 야자수 = 이국적 = 단순.ㅋ 살도 많이 빠져 있고... 2014. 5. 13. 14년 여행 - 교토 여행 마지막날 교토 여행. 쿄토는 일본 여행지중 하코네 다음으로 많이 들렀던 곳. 세계문화 유산이 널려(?) 있어.. 어딜 가야할지 고민 되는 곳이나.. 빼먹지 않는 곳은 키요미즈데라 엄마붕어딸붕어 키요미즈데라의 약수 키요미즈데라 본당 엄마붕어딸붕어2 금각사. 주차가 힘들고.. 아빠 몸 상태도 안좋아서... 엄마붕어딸붕어들만... 찍사 바이 세은 (天龍寺 http://www.tenryuji.com/) 정원이 유명하고, 법당의 천정에 용이 유명하다. 사진 무단 도용도 안되니 상기 URL 링크.. 이렇게 생긴 용이 법당 천장(雲龍図)에 붙어 있다. 붕어들 鬼瓦(오니가와라, 지붕에 올리는 장식으로 나쁜 靈이 들어오지 못하게 한단다) - 아라시야마역 嵐山駅(아라시야마역... 역사안에 족탕 온천이 있다. 돈 내야.. 2014. 5. 7. 14년여행-나라 1월 2일 나라(奈良) 여행.. 나라도 여러번 왔고.. 볼 것도 많다지만.. 뭐니뭐니 해도 동대사(東大寺), 春日大社의 鹿, 고즈넉한 동대사 주변.. 동대사.. 사슴들... 오전의 이 놈들은 배가 고파서... 먹이(전용 과자)를 주면.. 마구 달려 들어 서로 먹겠다고 지랄들 한다. 오후다 되니... 얼마나 많은 관광객들이 과자를 줬는지.. 줘도 안먹고 고개를 돌린다.. 배부른 사슴놈들... 조심도 해야한다. 냄새 맡고 고개 돌림...아..저 밑에 떨어진거 봐라.. 나라 국립 박물관에서 간단한 점심. 크게 기대 안했으나 맛있었다. 나라는 생각보다 시골이고... 조용한 곳.. 2014. 5. 7. 14년 여행-코베, 오사카 2일차 코베, 3일차 오사카 2일차 코베 입성. 12월 31일이고 해서 원래 가려했던 철판구이 집은 일찍 문을 닫았다. 고베규(소)가 워낙 유명한 지라 그걸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의외로 가게 문들을 일찍 닫았다. - 고베 포트 타워 108미터. 1963년 건설 찾아찾아 간 곳은 예정에 없던 보통 야키니쿠집. 비주얼대로 맛있었다. 가격도 비주얼만큼. 간단히 먹고.. 복작보작한 코베의 번화가를 가로 질러... 조용히 잠에 들었다. 그렇게 다사다난했던 2013년을 보냈다. 1.1일 아침.. 고베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산맥의 가장 높은 록코산 (六甲山) 올랐다. * 고베는 양식이 유명하여 맛을 보고 싶었지만.. 1월 1일은 쉬는 집이 많아 패스패스 춥다.. 춥다니 록코산의 정상 부근 록코산을 넘어... .. 2014. 5. 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