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17 <동경맛집20> 회전스시. 스시잔마이 일요일 저녁 막둥이 녀석이 스시 먹고 싶다고 보챈다. 가봐야, 이쿠라(연어알), 낫또, 다시마키(다시 넣어 부친 계란) 만 먹으면서.. 그래도, 이번주에 한국 보내면 한달반은 못보고 지내니 가드렸다 예전엔 100엔짜리 회전스시도 많이 갔었지만.. 해동도 다 안된 스시를 먹고 나서는 한동안 스시를 안 간적도 있거니와 가격은 비교적 나가지만... 가족이 먹을 때는 맛이 보장이 되는 스시잔마이만 간다 http://www.kiyomura.co.jp/ 98엔~598엔까지.. 돌고도는 스시들 스시에는 따뜻한 녹차가 제격.. 헛뜨.. 뜨거운 물이 너무 빨리 많이 쏟아져 나왔다.. 셀카 중이라.. 뜨거운 물 손가락으로...헛뜨뜨...... 문제의 연어알.. 막둥이가 이것만 먹어제끼는데... 한 접시 300엔.. 이것만.. 2014. 7. 13. 야스쿠니신사 명치유신 ~ 태평양전쟁까지의 국가를 위해 전사한 전사자들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신사 약 247만 전몰자를 기린다. A급 전범자를 포함해서... 1869년 6월 29일 명치천황의 지시로 지어졌으며, 1879년 야스쿠니 진자로 이름을 바꾼다. 이들(일본인)에게 있어 전쟁은 아픈 것. 슬픈 것이다. 하지만, 본인들이 남을 아프게 한 것.. 슬프게 한 것 따윈 기억하지 않는다. (그것은 역사의 흐름 중 한페이지였다고 강변한다. 자기들이 아니라도 또다른 강자에게 당했을 것이라 궤변한다. ) 그것이 이들이 역사를 반성을 안한다는 것이다. 임나일본부(사실여부를 떠나)임진왜란, 일제시대까지 이들은 언제나 있는 한반도를 넘봐왔고,한민족을 위협해 왔다. 기회가 되면 한반도는 제일 넘보기 쉬운 나라이기에 역사를 인정해 줘서.. 2014. 7. 5. <동경맛집16> 록본기 스시 아베 일본 음식의 에이스, 4번타자, 1톱.. 명실공히스시 이상도 스시 이하도 없을 것이다. 동경에서 명실공히 최고라 불리는 명문 스시로..아래와 같은 곳들이 있다. 1.銀座 久兵衛 : 명실공히 일본 No1(http://www.kyubey.jp/) 2.すきやばし次郎: 오바마 대통령이 얼마전 다녀갔다.. 3만엔 코스만 있다.(http://gourmet.livedoor.com/restaurant/812/) 3.鮨 青木(http://www.sushiaoki.jp/) 4.鮨 よしたけ(http://sushi-yoshitake.com/) 5.鮨 かねさか(http://gourmet.livedoor.com/restaurant/2219/evaluation/detail/273739/215447/) 6.銀座寿司幸本店(http:/.. 2014. 7. 4. 14년 간사이여행 - 아빠 헨펀 세상이 좋아져.. 카메라가 몇 개씩 있으니.. 정리도 힘들다. 고베 푸딩 1개 300엔 정도로 평상시 같으면 절대 안사먹지만.. 고베까지 왔으니... 찐했다.. 입에 넣으면 쫙쫙 달라 붙는 느낌... 고베는 서양 문물이 많이 들어와 제빵제과 및 양식이 발달했다고 한다. 고베규가 3대 일본소고기로 유명한데... 원래는 고베 소가 유명했던 것은 아니고.. 주변 지역의 소를 모아서 동경으로 보내는 물류 거점의 역할을 하다보니 고베의 소가 유명해졌다고 한다. (안타깝게 못먹고 왔지만..) 아리마 온천 (有馬温泉) 일본 3대 오래된 온천 화려한 오사카성 풍신수길(토요토미 히데요시, 豊臣秀吉)의 주요 거점인 성으로 규모가 압도적임. 당시의 조총으로는 함락이 불가했으나.. 덕천가강(토쿠가와 이에야스, 徳川家康)은 사.. 2014. 5. 13. 14년 간사이 여행 - 맘의 헨펀 맘의 헨펀에도 좋은 사진이 많아 따로 정리 새벽을 달려 시코쿠(四国)로...시즈오카를 지날 쯤이었나 날이 슬슬 밝아오고 있다.. 시즈오카 지방 서비스 에리어에서 팔고 있는 음료 와사비 사이다, 카레 사이다... 아와지시마 아와지시마의 해변도로 한시간 정도 이런 도로를 달릴 수 있다 원래는 아와지시마를 관통하는 고속도로를 통과할 생각이었으나 이런 좋은 길을 만날 수 있었다니.. 정말 다행이다 토쿠시마역앞 역시 남쪽 지방 답게...큰 야자수가 인상적이다. 맘이 좋아하는 쿠시아게.. 닭꼬치는 부드럽고, 큼직하고, 적정한 소금기가 좋았다. 야채와 소고기 찜. 토쿠시마 편의점에서 파는 음료들. 스다치가 명물이라 이걸 이용한 청량음료가 많았다. 토쿠시마 골프장. 야자수 = 이국적 = 단순.ㅋ 살도 많이 빠져 있고... 2014. 5. 13. 14년 스키여행 - 아키타 타자와코 14년 1월초 스키여행.. 아빠는 몸이 안좋아서 패스.. 스노우 타이어가 없었던 관계로 스키장을 가려면, 신칸센을 이용해야 한다. 보통 동경에서 스키를 가면 유명한 곳이 유자와나 나에바 지역인데... 일부러 아키타를 추천했다. 거리상으로 두배 정도 멀기 때문에 스키장 옵션에서 제외하기 일쑤. 그러나, 신칸센으로 가면 1시간 정도 더 타고 가면 됨. 아키타의 눈, 스키장과 사람이 거의 없는 상황을 고려하면 거리가 멀지만 아키타를 추천하고 싶다. 가격이 비쌀 것 같지만.. 신칸센+숙박+이용권 팩케지를 잘 고르면 결코 비싸지 않다. *눈의 나라에서 * 신칸센 여행도 즐겁다... 타자와코 도착~ 스키복으로 갈아 입고, 압도되는 적설량.. 날씨가 않좋았던 모양 그래도 마냥 즐겁다. 저녁은 여관의 식사.. 처음으로.. 2014. 5. 1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