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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동견

(생후15일)우리 아가 임세은 되다!

2004-02-08 17:13:59


드디어 이름이 생겼다.
작명소에서 지어온 林泰廷(임태정)이란 이름과
솔이 아빠가 지은 林世恩(임세은)....
우여곡절끝에 결국 솔이 아빠가 지은 임세은으로 결정!!
솔이, 아니 이제 세은이, 세은이가 커서
"엄마! 내 이름은 누가 지어줬어요?"
하고 물으면
"아빠가 직접 지어주셨지?"
하면 세은이 아빠는 얼마나 뿌듯할까!!
세은이가 나중에 임세은이란 이름이 맘에 들지 안들지
모르지만, 아빠가 지어준 이름에 우리 딸래미는
분명히 만족할것이다.

오늘 세은이 아빠는 4박 5일 세은이와의 만남을
마치구 다시 일본으루 돌아갔다.
세은이 얼굴이 아른아른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