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일차.
교토에서 나라로 2시간 걸려 이동.
가장 먼저 들른 곳은 나라공원. 일본에서 가장 큰 부처님이 있는 동대사를 가기 위해 이 공원을 지나야 한다.
나라공원에는 사슴들이 1300여마리 있다고 한다.
의외로 과감했던 센짱
무서워 하면서도..
역시 채니는 아직 엄두도 못낸다
요놈들이 얼마나 영악한지.. 먹을 것을 주지 않으면 물어 버린다.
무섭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동대사 가야하는데..
세은맘도 용기 내서 시카센베이를 사서 가방에 숨겨 보지만..
영악한 이 놈들의 시각과 후각을 속일 수는 없었다.
도망갈 준비!
나이요나이요!!를 연발 해보지만...
결국엔 포기하고..
하나 남은 센베이로 장난 쳐보다가..
결국엔 스타일 구기고..
겨우 동대사 입구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