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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숙모가 사준 이~뿐 스커트에 할머니가 사준 이~뿐 타이즈를 신고 모처럼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나들이라 하기 보다..사실, 아빠가 출장 가기 전에 회사를 들를 일이 있어서
아빠 회사까지 잠깐 드라이브를 갔던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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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회사 뒷쪽 이치가야 역 쪽에 흐르는...강? 훔...천?
하여튼...비스무리한 것(?)이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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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은이는 비둘기가 무서워 가까이 가지도 못하면서 "깍깍~깍깍~" 하며 매우 좋아합니다.
우리 세은이 귀에는...비둘기가 깍깍~하고 우나 봅니다.
까마귀도 깍깍~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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