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옛동견

마법의 손

2005-07-19 07:12:20


월요일이 바다의 날이기도 해서, 3일 연휴였습니다.
간만에 동연이네를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처럼 편안한 분들.. 마치 우리 집인냥.. 이거 가져와라, 저거 가져와라..^^;;
(이 자리를 빌어 용서를 빕니다..특히, 동연엄마... 와가마마 쏘리~)
세은이랑, 동연이랑은 처음엔 어색했지만, 역시 애들은 금방 친해지더군요.

사진처럼 이쁘기만한 세은이가..
또 마법의 손을 마음껏 발휘 했습니다.
토요일 저녁까지만 해도 멀쩡했던.. 뻘건색 카메라.. 지난 일년간 애지중지 했던 항상
내 가방속에서 충분히 제 역할을 다했던 디카를.. 세은이가 몇 번 만졌는데..
기냥... 못쓰게 되었습니다. 기동이 안됩니다. 으흐흑...
야마다 덴끼가서 고쳐달라고 했는데.. 수리비로 평균 만 오천엔은 든다고 합니다.
보증기간도 딱 3개월 지났더군요.. 그렇다고 하나더 살수도 없는 노릇이구...

역시 임세은 귀여운 얼굴을 한 마법의 손을 가진 신비의 능력을 가진 아이입니다.
정말 곤란한 아이죠...

*일요일엔 같이 요코하마 라면 박물관엘 갔습니다.라면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꼭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했습니다.
입장료 300엔.. 휴일이라 사람은 많고.. 어두 침침하고.. 덥구... 애는 보채구... 다 좋았는데요..
6개있는 라면집 중에서 제가 한 곳을(아사히카와 대표.. 봉야 --;;) 골랐는데요...
정말 보통 라면집 보다도 낳을게 없는.. 정말 라면 박물관에 들어와도 좋을까하는 집을 골랐드랩니다.
날도 더워 열받는데.. 비싼 라면 맛도 없어... 주위 사람들께 미안하고... 면목없는 하루였습니다.
용서..용서... 그래도.. 유명한 곳인데.. 가봤으니까^^;;
동연아빠 (2005-07-19 11:02:17) 코멘트삭제
세은네랑 같이 한 것으로만으로 만족합니다. 이런 기회 별로 없잖아요.. ^^
라면의 맛은 그냥 그랬지만 멋진 드라이브 즐겼잖아요...
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