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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앨범

후지산 5합-100828

일년에 고작 3달날 남짓(71월~9월말, 5합 기준).. 올라갈 수 있는 후지산.
2년전, 등정을 한 적도 있지만, 기억에 남는 건. 어둠과 먼지뿐...
후지산은 그다지 좋은 기억이 없어서 관심도 그다지 없었나 보다.
그래도, 후지산인데... 한 번 모시고 싶다는 생각에, 무작정 떠났다.
차도 막힐 것이고, 여름이라 구름이 심해 잘 보이지도 않을 것을 알면서도...

* 후지산 5호중...야마나카호(山中湖)

*도중 大戸屋에 들러, 구운 생선으로 맛있는 식사.



일단 후지 5합은 약 2300미터로 전체 3776미터의 절반에 약간 못미친다.
이 계절엔 등반객이 많아, 그나마 5합까지는 가지도 못하고
5합 2키로 전에서 차를 세워야 했다.(5합 주차장까지 약 2~3시간 기다려야 한다길래)

*고산 생물인가 보다. 나뭇잎이 전부 말려있다.


5합까지는 못갔지만, 이 곳도 후지산을 느끼기엔 충분했다...





정상에 등정한 기분으로..ㅋㅋ


현무암이라 가볍거든

시시각각 변하는 구름 속에서




손톱만한 솔방울


그나마 조금만 더 오르면 주위엔 풀조차 없는 지역이 나온다.

구름때문에 결국, 후지산의 웅장한 모습을 보진 못했지만,
5합만해도, 시원한 날씨에... 특이한 식물들...
시간 걸려 온 보람은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