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아침. 아직 안개가 다 가시질 않았다.
이 계절에 볼 수 있는 운치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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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싱글이란, 마라톤의 언더3, 당구 300 이상과 같이 무척이나 힘든 것이다.
무엇보다 노력(특히, 무턱대로 연습만 하는 노력)만으로 이룰수 없는 어려운 경지이기 때문에
보통은 도중에 포기(혹은 엔조이로 전향)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래서, 미국의 아마추어 동호회 1000명의 스코어의 30년 통계를 본 결과,
첫 3년의 스코어가 평생 간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3년이면 의욕이 꺾이기 마련이기도 하고,
혹은 무노(무턱대고 연습만하는 노력)로 인해 더 이상 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만 3년이 훌쩍 지난 나의 모습도 일반적인 패턴을 답습하고 있다.
최근 13게임 평균 88.9 (최고 80, 최저 97)...
한때는 스코어에 신경질적이고, 향상심에 도취되어 있을 때도 있었지만,
어느 순간 끝없는 목적지를 향해가는 달려가야하는 아득함에...
비로서 지쳐서는 연습도 게을리하고(왜냐하면 연습을 하건 안하건 스코어와 잘 연동이 되질 않기 때문이다),
목적의식도 사라지고, 100만 안넘으면 되지뭐...라는 안일함에 빠진다.
결정적으로 싱글한다고 상주는 것도 아니고, 와이프한테 잘했다고 칭찬 받는 것도 아니다.
스마트폰의 보급은 골프 라이프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일일히 스코어카드에 적던 점수를 스마트폰에 기입할 수 있게 되었고, 이력과 통계까지 다 계산 해준다.
그걸 가만히 들여보니, 뭔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고,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다 보니
골프 메너리즘이 조금씩 사라짐을 느낀다.
스코어에 연연하던 골프에서 샷 하나하나를 잘하고 싶다는 욕심으로 바뀌어 가면서,
자연스레 장비에 대한 관심과 연습 방법에 대한 관심이 예전과는 시점에서 보게 된다.
내가 정의하는 싱글은 10회 평균 82점이다. 아마추어는 평균에서 10개 위아래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싱글이 되려면 섬세해야한다. 앞으로 6.9를 낮추기 위해... 섬세하고 주의깊게.. 연습하련다.
누가 상주는거 아니지만, 이왕 시작한거 잘하면 더 좋지 않던가.
이 계절에 볼 수 있는 운치있는 풍경
골프의 싱글이란, 마라톤의 언더3, 당구 300 이상과 같이 무척이나 힘든 것이다.
무엇보다 노력(특히, 무턱대로 연습만 하는 노력)만으로 이룰수 없는 어려운 경지이기 때문에
보통은 도중에 포기(혹은 엔조이로 전향)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래서, 미국의 아마추어 동호회 1000명의 스코어의 30년 통계를 본 결과,
첫 3년의 스코어가 평생 간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3년이면 의욕이 꺾이기 마련이기도 하고,
혹은 무노(무턱대고 연습만하는 노력)로 인해 더 이상 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만 3년이 훌쩍 지난 나의 모습도 일반적인 패턴을 답습하고 있다.
최근 13게임 평균 88.9 (최고 80, 최저 97)...
한때는 스코어에 신경질적이고, 향상심에 도취되어 있을 때도 있었지만,
어느 순간 끝없는 목적지를 향해가는 달려가야하는 아득함에...
비로서 지쳐서는 연습도 게을리하고(왜냐하면 연습을 하건 안하건 스코어와 잘 연동이 되질 않기 때문이다),
목적의식도 사라지고, 100만 안넘으면 되지뭐...라는 안일함에 빠진다.
결정적으로 싱글한다고 상주는 것도 아니고, 와이프한테 잘했다고 칭찬 받는 것도 아니다.
스마트폰의 보급은 골프 라이프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일일히 스코어카드에 적던 점수를 스마트폰에 기입할 수 있게 되었고, 이력과 통계까지 다 계산 해준다.
그걸 가만히 들여보니, 뭔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고,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다 보니
골프 메너리즘이 조금씩 사라짐을 느낀다.
스코어에 연연하던 골프에서 샷 하나하나를 잘하고 싶다는 욕심으로 바뀌어 가면서,
자연스레 장비에 대한 관심과 연습 방법에 대한 관심이 예전과는 시점에서 보게 된다.
내가 정의하는 싱글은 10회 평균 82점이다. 아마추어는 평균에서 10개 위아래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싱글이 되려면 섬세해야한다. 앞으로 6.9를 낮추기 위해... 섬세하고 주의깊게.. 연습하련다.
누가 상주는거 아니지만, 이왕 시작한거 잘하면 더 좋지 않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