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늘 마시는 술입니다. 매일 마시죠..^^ 젤루 왼쪽은 일본 진로입니다. 700ml 25도 소주 독특한 향은 없습니다. 이걸 일반 술집에서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주위 사람들이 걱정스러운 눈으로 처다봅니다. 대부분 탄산음료나 우롱차 따위로 섞어마십니다. 전, 얼음에 타서 마십니다. 왼쪽에서 두번째건 캘리포니아산 와인입니다. 300엔에서 500엔대의 와인중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카를로 로시(500엔!)입니다. 일주일에 2병은 마시는데, 신맛이 나는 젊은 와인인 듯..(싼 와인은 다 젊다...--;;) 레드 와인은 쇠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더군요. 이 와인은 쇠냄새가 나질 않으며 마시기 편합니다. 일명 테이블 와인 중에서도 가장 싸구려급은 거의 섭렵했습니다. 세번째건 마그나무 도라이...발포주입니다. (맥주의 싸구려 버전) 맥주와 성분이 아주 약간 다른 뿐인데 약 20%정도 쌉니다. 매일 한 병이상씩 마십니다. 아주 가끔은 에비스(고급 맥주)맥주도 마시는데 가뭄에 콩났다는 말을 들었을때만..^^;; 마지막건 XO코냑입니다. 후배 장X철이가 왔을때 딴 겁니다. 술이 독하길레 다 못마셨습니다. 이 넘이 지 호텔에 가지고 가서 마시겠다는걸 말렸습니다. 아직까지 그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술 마시고 싶은 사람은 우리집에 오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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