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도청사... 50층짜리 건물을 2동이나... 세금이 아주 남아 돌쥐? --;; 도데체 몇시에 잠들었을까요? 아침에 일어난 시각은 7시.. 많이 마신것 같은데 머리 아픈 것도 없이 아무렇지 않은 듯 일어났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경하만 좀 힘들었던 모양... 많이 야게졌어..~~ 부지런히 아침먹고 집을 나온 시각은 아침 10시 정도.. 오늘의 첫 목적지는 도청입니다. 45층에 꽁짜 전망대가 있거든요.. 동경이 어떻게 생겼는지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꼭 들러봐야 합니다. 굳이 토쿄타워를 가시겠다면 말리지 않습니다만, 입장료가 아까우신 분은 꼭 이곳으로... ~도청 전망대에서 비온 다음 날이면 후지산도 보이는데, 날씨가 상당히 흐리네요. 아쉬운데로..동경이 얼마나 넓은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경하의 츄리닝 패션... 경하 말로는 유행이라는데... 왜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을까?--;; 대략 30분으로 도청 전망대 구경을 마쳤습니다. 생각보다 일찍 끝났기에 아카사카를 가기로 했습니다. 신주쿠에서 JR을 타고 25분.. 우에노에 도착했습니다. 우에노에 도착하고보니 아메요코에 갑자기 들리고 싶더군요... ~아메요코 남대문 시장이나 다를 바없죠..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높을 곳에 올라보고, 서민들이 사는 시장을 둘러보면, 대략이나마 우리와 뭐가 다른지 느낄수 있죠. 짧은 시간이였지만 많은 것을 느꼈으리라 생각 됩니다. 목이 마를 땐 조각과일을.. 이렇게 먹는 과일은 특히 맛있죠.. 아메요코를 부지런히 마치고, 긴자선을 타고 아카사카로 향했습니다. 우에노 공원이나, 동물원, 박물관도 볼 만하지만... 시간이 너무 걸리는 관계로 생략했습니다. 시간은 12시를 넘겼고, 슬슬 다리에 피로가...으흐 |
옛동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