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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동견

참치 한마리 (동준형님과)



동준형님을 만났습니다. 형님이 시간을 내주신 것만해도 고마워서,
저도 특별한 곳을 예약했습니다.
지게라는 곳인데, 본점은 쯔키지 이치바, 분점으로 히가시 나카노에 있습니다.
분점을 갔죠..

말그대로 참치 한마리(코스에만 있슴)의 뼈다구만 나옵니다..ㅋㅋ
뼈와 뼈사이의 나카오치라는 부위를 긁어 먹는 거죠..
맛보다는 이 박력에 놀라지 않는 사람이 없죠..
옆에는 창훈형님... 사진에 찍히는게 그렇게 싫다나? ㅋㅋ


세은짱도 많이 놀랬듯..ㅋㅋ


30분이 지나자..
갈비사이의 회를 다 먹어버렸습니다.


다음으로는 초밥과 생선회를 구워 먹는 타임..


참 오래 간만에 동준형님을 만났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달라진게 없는 것 같았습니다.
뭐, 허긴 30이 넘어서서 달라졌다고 하면 늙었다는 소리 뿐이겠죠..
그나마 형님이 늘 같은 모습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한국가면 꼭 연락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