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봄처럼 너무도 날씨가 따뜻하고 좋아서.. 간만에 공원에 다녀 왔습니다.. 세은이와 공놀이를 하면서.. 한참 뛰었습니다. 정신없이 공을 바라보는 세은 하지만 오래가진 못하죠.. 놀이터로 이동~~ 많이 걸었던 탓인지.. 애기 엄마가 넘 힘들어 했습니다. 조심해야하는 시기인데... 무리 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일요일 아침.. 새벽처럼 일어나 골프스쿨 다녀왔습니다. 오늘 비디오 찍으면서 분석 해주는데.. 너무 엉망이라 코치도 대략 난감해 하더군요..ㅋㅋ 그리고는 바람이 차서 내내 집에 있었습니다.(마라톤도 보구, 올림픽두 보구..) 주말내내 밥 차리게 하는게 눈치도 보이고 해서.. 저녁을 먹으러 간만에 민게우동을 먹으러 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민게짬뽕.. 요즘 한참 입맛이 왔다 갔다하는 세은엄마는 딴딴면.. 식사를 마치고.. 아침에 골프연습하다 뭉친 근육을 풀어주러 야마다에 갔죠.. 새삼 느끼는 거지만.. 요즘 맛사지의자는 넘 영리한 것 같습니다. 아픈데를 꼭꼭 눌러주는게...ㅋㅋ |
옛동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