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먹으려 도봉에서 신대방까지...--;; 이 짠돌이가 쐈다... 대학때도 그다지 풍족하진 않았지만.. 아낌없이 쏘던 그였다.. 이제는 남들 홈페이지에서 활약하는 역할이 강하다. 5달 전에.. 쭈꾸미삼결살로 보은하겠다던 장본인.. 전날 프로토에서의 패배 충격으로 인해 보은받지 못한게 내내 서운하다. 학교때나 지금이나 성실 부부... 정말 범생이 커플이다. 마지막은 볶음밥.. 맛은 정말 좋더군.. 이 밖에 안상렬 선배님(2차를 쏘다), 이주랑선배, 강남수군이 등장했었다.. 나를 만기위해 나왔다고 하기엔 왠지 깨림직하지만 충분히 만족했다. * 양재역에서 애타게 찾으시던 전선배, 송선배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
옛동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