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날 비행기로 아버지와 오빠네가 다녀갔습니다. 오빠네는 짧게 3박 4일... 센짱네두 처음 가보는 쿠사츠온천... 소문대로 한번 가볼만 한 곳이더라구요. ^^ 산 정상에 화산호?가 있습니다. 정말 산꼭대기로 깜빡 졸다가 눈을 떠보니 아찔한 곳을 차가 올라가고 있더라구요. 언니인 센짱은 어리광이 100배는 늘었습니다. 혼자 올라가기두 숨가뿐 산을 아빠는 업고 산을 올랐습니다. 산 정상의 호수입니다. 센짱파파 왈...꼭 그림물감 탄 물 같다...정말 그렇죠? 아빠와 엄마...깍두기로 우리 둘째딸래미도 같이 찍었습니다. 비록 20분 정도만에 올라간 정상이지만 정상 올랐다는 증거로 사진, 박아야 합니다. 유황온천이라 바닥에 쌓인 유황으로 꼭 에메랄드빛이 나는 듯 합니다. 우리 잘생긴 조카 김준성과 함께... 우리 준성이 이 고모가 또 언제나 일케 안아줄꼬... 쿠사츠온천에서 1박 하고 다음날은 가루이자와 찍고 아웃렛까지 들려 쇼핑두 하고 짧지만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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