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이번 3년 연속 여름휴가 유럽여행에는 이제 훈련이 되어서인지 신기하게도 시차로 인해 졸리거나 멍해지는 날이 하루도 없었습니다.
비엔나에서의 마지막 아침 또다시 새벽 산책을 나갑니다.
남은 시간 빈 근교의 그린칭에 가기로 합니다.
그린칭은 그 해 만들어진 포도주 호이리게 때문입니다. 사실 어제 저녁에 오고 싶었는데 거리가 어느정도 떨어져있는지 몰라 포기포기~~
38번 트램을 타고 약 40분~~ 종점인 그린칭에서 내립니다.
일단 전망대에 가기 위해 38번A 버스를 탑니다.
좀 있으면 오스트리아를 떠나야 내 마음과 같이 하늘이 잔뜩 뿌엿습니다.
하늘이 다시 예뻐집니다.
유럽은 건물과 하늘의 조화가 너무 예쁩니다.
열흘간 근육통을 잊게 해 준 동유럽의 싸고 맛난 맥주여~안녕~~
이번 3년 연속 여름휴가 유럽여행에는 이제 훈련이 되어서인지 신기하게도 시차로 인해 졸리거나 멍해지는 날이 하루도 없었습니다.
비엔나에서의 마지막 아침 또다시 새벽 산책을 나갑니다.
동네 한바퀴돌고 호텔에서 조식를 먹습니다.
너무 예쁜 테이블에 앉아 맛난 빵들~~
남은 시간 빈 근교의 그린칭에 가기로 합니다.
그린칭은 그 해 만들어진 포도주 호이리게 때문입니다. 사실 어제 저녁에 오고 싶었는데 거리가 어느정도 떨어져있는지 몰라 포기포기~~
38번 트램을 타고 약 40분~~ 종점인 그린칭에서 내립니다.
일단 전망대에 가기 위해 38번A 버스를 탑니다.
좀 있으면 오스트리아를 떠나야 내 마음과 같이 하늘이 잔뜩 뿌엿습니다.
와인~~아침 11시에 와인이라니 ㅋㅋ
하늘이 다시 예뻐집니다.
유럽은 건물과 하늘의 조화가 너무 예쁩니다.
남편의 그! 포즈!!
마지막을 장식하는 합스부르크 왕궁!!
열흘간 근육통을 잊게 해 준 동유럽의 싸고 맛난 맥주여~안녕~~
S-bahn을 타고 공항으로 갑니다.
오스트리아항공을 타고 뒤셀부르크 가서 ANA로 나리타로 가는 일정~
너무도 행복했던 동유럽여행, 3년간 다닌 유럽 중 가는 곳곳이 예쁘고 아름답고 우아하고 웅장하고~~
몇개월 준비하며 혼자 고민도 많이 했지만 후회없었던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또 열심히 1년 달려 내년은 어디를 갈까 행복한 고민을 하며 오늘도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