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썸네일형 리스트형 8.라운딩(로얄포레스트) 가족 라운딩의 첫도전. 미토의 로얄포레스트 골프장. 얼리버드로 5시 30분 티업. 이른 시간이지만... 가족이 가니 싼 곳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 6900엔, 조식 포함. 5월의 신록은 가득했고, 날씨도 따뜻하며, 바람도 불지 않고. 준산악 지형이긴 해도, 페어웨이가 비교적 넓고, 고저차가 많지는 않으나, 평지 또한 없다. 거리도 있어... 페어웨이에 올리지 않으면 파온이 쉽지 않다. 옵저버 둘째... 따분해 할 줄 알았는데, 이 아이가 제일 신났다. 7번 아이언 하나 가지고... 열심히 3홀~4홀 정도 쫒아 다녔는데.. 힘들었는지 막판에 기브업..ㅋ 극적으로 넘어지기 직전의 채니.. 서있는 공이 왜 맞질 않을까? 원래 가기로 했던 주당멤버... 이들... 아침부터 맥주 한짝을 마셔댔다... 골프가 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