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슈마르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160820 오스트리아 비엔나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이번 3년 연속 여름휴가 유럽여행에는 이제 훈련이 되어서인지 신기하게도 시차로 인해 졸리거나 멍해지는 날이 하루도 없었습니다. 비엔나에서의 마지막 아침 또다시 새벽 산책을 나갑니다. 동네 한바퀴돌고 호텔에서 조식를 먹습니다. 너무 예쁜 테이블에 앉아 맛난 빵들~~ 다스 오페르닝 호텔 안녕~빈에 또 오게 되면 꼭 들를게~ 남은 시간 빈 근교의 그린칭에 가기로 합니다. 그린칭은 그 해 만들어진 포도주 호이리게 때문입니다. 사실 어제 저녁에 오고 싶었는데 거리가 어느정도 떨어져있는지 몰라 포기포기~~ 38번 트램을 타고 약 40분~~ 종점인 그린칭에서 내립니다. 일단 전망대에 가기 위해 38번A 버스를 탑니다. 좀 있으면 오스트리아를 떠나야 내 마음과 같이 하늘이 잔뜩 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