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경매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구로 첫경매 1월 5일... 쯔키지 시장. 마구로 첫 경매에서... 오오마산(大間) 마구로 한 마리(269키로)가 5,649만엔에 낙찰되었다. 우리동네 25평 아파트 한채 값이다. 낙찰자는 동경시내의 마구로 체인점 스시잔마이로... 단단히 맘먹고 나선 것 같다. 일본애들 뭐든 첫(初)이 들어가는 건 재수가 좋다하여 비싸게 산다. 대표적인게 메론이다. 유바리 메론의 경우 첫경매가가 100만엔이 넘는다. 이번 경매가를 기준으로 보면, 마구로가 키로당 21만엔.. 스시 한 점에 15,000엔 받아야 본전이라 한다. 그런데, 스시집에서는 부위별로 1접시(2점)당 280엔, 380엔에 팔았다고 하니... 엄청난 손해인 셈이다. 당연히 재수가 좋다고 이렇게 손해를 보고, 살 사람이 어딨겠나.... 5년전만해도 마구로 한마리 첫..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