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 썸네일형 리스트형 [캠프] 99리, 치바 오랫간만... 캠프 아내가 멋진 장비를 마음대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맘에 든다. 첫번째. 텐트 스노우피크. 설영 방법이 예전 것보다 복잡해서 살짝 짜증이 나긴했지만, 익숙해지면, 편해질 것 같아 좋다. 텐트 앞에, 헥사 타프를 친다. 점심은... 수제비.. 이것 참 맛나다. 요즘 절실히 느끼는 것은 한국인 입맛이라는 것.. -> 아내는 늙어서 그렇다는데... 좀 슬프다. 몸이 안좋아서.. 텐트에서 자다가.. 바닷 소리에 눈을 떳다. 벌써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생각보다 거리가 있는 것 같아서.. 그냥 내일 가기로 하고... 소리만 듣고 돌아갔다. 오늘 먹거리로 샀다. 가족 네명이 원하는게 다 틀리다 보니.. 소, 돼지, 닭... 다 모였다. 헐 남들보다 좀 잘하는 몇가지 안되는 것들. 불피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