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그렇게 벼르고 벼르다가 오늘에야 말로 매실주를 담궜습니다. 왜 아내는 저보다 즐거워 하는 것이까요? O 준비해야할 것들: 1.코오리사또(얼음처럼 생긴 설탕으로 사카린 비스무리함..--;;) 500g 매실과 코오리 사또의 비율은...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1대1, 일반적으로는 2 대 1 또는 3대 2 2.위스키 1.8L (소주로 하는 경우도 있는 듯하나.. 35도 이상 되는 독한 술로 담궈야 맛있다고함..) 3. 메실 1Kg O 만드는 과정 1. 매실 깨끗이 씻고난 후, 물기를 깨끗히 제거한다. 2. 준비된 용기에 매실을 넣는다. 그 사이사이에 코오리 사또를 채워 넣는다. 3. 위스키를 넣으면 완성이다. 2~3개월이상 되면 먹을수 있다고 하나, 일년이상이 되어야 제맛이 난다고 한다. 일년 지나서 저걸 마실수 있을지 몰라..^^;; 까먹던지... 마누라 몰래 내가 한 잔 한 잔 먹어 치울 확율이 크다고 본다..^^;; |
옛동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