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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견문록

일본 최고 우동 - 하나야마 우동 일본 3대 우동으로 카가와의 사누키우동(讃岐), 아키타의 이나니와(稲庭) 우동은 확정이고3번째로는 군마(群馬) 미즈사와(水沢)우동과 토야마(富山)의 히미(氷見)우동, 나가사키(長崎) 오색우동(五色)이 나머지 한자리를 놓고 서로가 3대라 주장하지만, 결론은 언제 날지 모른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일본 우동이라함은 99프로의 확률로 사누키 우동이고, 일본에서도 사누키 우동의 점유율이 독보적으로 높다사누키 우동은 도쿄 시내에서 걸어서 10분 이내로 찾아 갈 수 있을만큼 많이 있다 카가와의 우동으로 가장 많은 곳인 카메야마(亀山) 우동은 전국에 900여개 점포가 있어 일본 음식점 체이점수 최대로 압도적인 인기이고,도쿄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우동으로 뽑히는 진보쵸(神保町)의 마르카(丸香) 우동, 신바시/고탄다의.. 더보기
다시 시작하는 블로그 오랫 쉬었네요. 다시 시작해볼까 합니다 더보기
2017년 8월 16일 피르스트, 바흐알프제호수 & 그린델발트 8월 16일 둘째딸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피르스트 가는 날이 밝았습니다.아침을 가볍게 먹고 그린델발트역쪽으로 산책을 나섭니다. 스위스 다운 치즈 자판기~오늘도 날씨는 좋습니다. 오늘 융프라우도 멋질 것 같습니다.여행중 아빠랑 큰딸의 대화 시간이 길어진듯~알프스의 하이디에서 나온듯한 스위스의 모습~ 오늘도 아이거는 최고!피르스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정상으로 이동합니다.곳곳에서 풀을 뜯고 있는 소들~먼저 클리프워크부터~아이들은 겁도 없습니다.바위 끝에 달려있는 길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성큼성큼 걸어갑니다. 엄마 아빠는 심장이 벌렁벌렁~밑은 낭떠러지ㅣ~전망대에서 잠깐 줄은 서서 사진 한방씩 찍어봅니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이 풍경들~그림같은 풍경들 현실감 제로~아빠는 한껏 폼도 잡아 보고~오늘도 날씨는 최고~우.. 더보기
2017년 8월 15일 융프라우 & 라우터브룬덴, 하더쿨룸 푹자고 일어나 아침을 먹구 9시 융프라우행 기차를 타기 위해 일찍 집을 나섭니다.오늘도 하레온나(晴れ女)를 동반한 여행인 탓에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이제 아빠와 비슷한 키가 된 중2 딸래미와 꽤 훌쩍 커버린 둘째딸 팔짱키고 집을 출발!그린델발트역에서 을 구입후 융프라우행 열차를 탑니다.산을 올라가는 길은 아직 눈이 안 보입니다.클라이네샤이텍을 지나 융프라우요흐까지 열차를 간 후 내려 얼음궁전을 지나~~ 200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융프라우에 도착!사계절 내내 만년설 앞에서~ 스위스 인증샷~ 내려오는 건 융프라우열차를 타고 아이거 글레이쳐에서 클라이네샤이덱까치 하이킹합니다.정말 말도 안되는 경치를 보며 하이킹 합니다.너무도 아름다워 현실감 없는 배경~꿈만 같은 풍경~ 알프스소년이 되어 오솔길.. 더보기
2017년 8월 14일부터 3박 그린델발트 숙박~~ 2016년 연말부터 그린델발트 숙박할 곳을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여러 블로그에 올라있는 XX할머니네 라던가 여러 곳에 문의를 하였는데성수기에 1주일 이내 예약은 받지 않거나 만실이거나~~그린델발트에 확 꽂혀 꼭 묵고 싶은 나머지 융프라우 관광청에 문의하기까지 이르렀다.https://jungfrauregion.swiss/en/winter/그랬더니 친절하게 우리 일정과 딱 맞는 일정으로 빈방이 있는 롯지를 여러 군데자료로 보내주었고 그 중에 한군데를 선택, 숙박비 50% 선불 송금 후무사히 예약 완료!6개월이 더 뜨는 기간동안 내가 제대로 예약을 한건지 체크인은 어케 하면 되는건지 엄청 고민하다 직전에 메일을 보냈더니 열쇠는 문 옆 화문 밑에 있다는~헐~~ 여러가지 너무 좋았던 곳이지만 그린델발트 역에서 너무.. 더보기
2017년 8월 14일 리기산, 루체른 그리고 그린델발트 어제의 피로는 싹 풀린 아침~ 오늘도 여전히 날씨는 짱! 좋습니다. 리기산 기대됩니다. 어제 건너지 못하고 보기만 한 카펠교, 조금 일찍 나와 직접 건너봅니다. 이른 시간이라 사람도 많이 없습니다. 루체른역 앞 선착장에서 비츠나우행 유람선을 탑니다. (8시 12분) 어제 개시한 스위스패스 플렉스로 탈수 있습니다. 컨디션 좋은 이쁜 딸들~ 잠들 푹 잤더니 얼굴들 뽀송뽀송~~ 루체른의 모습도 예쁘고 비츠나우로 가는 길의 산과 들도 예쁘고~ 분위기 있는 작은딸, 그리고 큰딸~ 비츠나우에서 산악열차를 타고 리기쿨룸까지 갑니다. (9시 15분) 너무 아름다운 풍경에 빨간 열차는 포인트가 됩니다. 오른쪽 길은 경사가 완만한 노약자 길, 왼쪽길은 경사가 급한 젊은이의 길~~ 골라 가시오~~ 작년에 봤던 다흐슈타인이 .. 더보기
2017년 8월 13일 뮌헨에서 루체른, 그리고 필라투스!! 오늘은 뮌헨 버스터미널에서 DB Bahn 버스를 이용해 스위스로 넘어가는 날입니다 버스를 탈때 약간의 해프닝이 있었지만 무사히 버스를 탔습니다. 독일과 스위스 경계에 있는 엄청나게 큰 호수~꼭 바다 같습니다. 버스 종착역인 취리히에 도착! 취리히에서 루체른까지는 기차로 이동! 유럽의 역사는 어느 역이나 고풍스럽습니다. 무사히 열차 탑승 완료~그리고 스위스패스 개시!! 루체른 역에 도착하여 서둘러 호텔에 체크인을 완료하고 필라투스로 출발합니다. 루체른역 13:42분 등산열차로 알프나흐슈타트로 이동합니다. 14:25분 알프나흐슈타트역에 도착하여 지하도를 통해 나가보니 정상으로 가는 열차가 이미 만석으로 다음차가 15시 40분 혹은 다른날 오라고 합니다. 헐~다른날이라니~우린 내일 또 이동해야하는데~~ 그냥 .. 더보기
2017년 8월 12일 퓌센 그리고 뮌헨 호텔 조식을 든든히 먹고 아침 8시, 호텔을 나섭니다. 어제 끊어둔 바이에른 티켓(3인, 성인 2인, 어린이 2명)을 이용해 뮌헨 중앙역으로 이동~~ 뮌헨 중앙역~여러 국가로 출발하는 열차가 있어 엄청나게 큽니다. 열차안에서 보는 날씨는 잔뜩 흐려있습니다. 하지만 맑음을 부르는 여자(하레온나, 晴れ女)인 내가 있으니 곧 맑아 올 것을 믿습니다. 퓌센역에 도착, 역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78번 버스를 타고 슈방가우로 갑니다. 그리고 티켓판매소로 가서 인터넷으로 예약한 티켓을 발권받고 다시 버스를 타러 갑니다. 노이슈반슈타인성! 디즈니의 신데델라성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성입니다. (마리엔 다리에서 보는 노이슈반슈타인성) 마리엔다리에서 성을 향해 약 10분에서 15분~ 관광객수가 제한되어 있는 노이슈반슈타인성,.. 더보기
2017년 8월 10일 뮌헨으로 출발!! 올해도 유럽갑니다! 시리즈~ 4년째! 조만간은 집안 환경상 유럽을 갈 수 없을 듯 하여 아이들까지 데리고 가족 4명이 독일과 스위스로 출발!!! 탑승시간까지 시간이 간당간당해도 공항에서 마시는 맥주는 최고~ 8월 10일 목요일 21시 25분 출발!! 이스탄불공항엔 터키항공이 가득가득~ 15시간 넘는 경유를 통항 탑승을 끝내고 뮌헨공항에 도착, 에어포트시티티켓 그룹권을 끊고 s-bahn을 타고 노보텔로 이동~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먼저 BMW박물관을 갑니다. 기온은 13도 전후에 비가 잠깐잠깐 와서 일본이나 한국과 달리 쌀쌀합니다. 피서는 제대로 온 듯 합니다. 건물이 멋있습니다. BMW의 역사도 알수 있고 멋있는 자동차도 볼수 있었던 즐거웠던 시간들!! 아빠은 이런걸 도로에서 타고 신나게 달리고 싶었겠죠.. 더보기
2017년 1월 7일-9일 연휴 아키타 스키 4년연속 1월 연휴의 아키타(秋田)여행 시작합니다!! 9시 8분 출발 신칸센을 타고 아키타로 출발!! 아키타 도착!! 호텔 버스타고 가서 옷갈아입고 스키장으로 고고고~~ 올라갈 때는 좋으나 올라가니 저주받은 듯한 날씨!! 신난 둘째 딸!! 한순간 앞도 볼수 없는 위치에서~~ 난 오디로 가야하오~~ 엄마 저기~~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1월 8일 아침 샤뱡샤방한 얼굴로~~ 오늘의 날씨는 너무 좋습니다. 하늘이 너무 이뿐날 스키를 종일 타구 해가 진다오~~ 2017년 1월 9일 아침!! 이제 집에 갈시간~~ 아이들의 일취월장 늘어가는 실력에 따라갈라니 가랑이가~~ 건강하고 즐거운 가족 감사한 가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