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つぶやき

엔저에 죽어나는 건 백성들뿐

새로운 정권의 핵심 정책은 엔저를 통한 수출력 강화.

무기력했던 정권들에 비해 희망이 보인다고 온 나라가 들썩이며 좋아하드만....

(매출은 좋아지지만 손익은 나뻐지는 전형적인 저질 정책이라 보임.)

 

수입품이 비싸지면서, 온갖 물가가 용솟음 칠 기세 역력.

매출 올라가는 기업은 어디매묘.

주유소 가면 이미 10%이상 뛴 기름값에 한 숨이고,(가급적 자가 운전을 피하지요)

내달이면 밀가루 값에 모든 식료품 값이 오를테요.(가급적 먹는 양을 줄이지요. 다이어트도 되고..)

 

무지랭이 백성들은 그래도 경기가 살아난다고 좋데요.

늘지 않는 수입에 지출이 늘어나면, 사는 양을 줄이는 법.

 

더 무서운 건, 국채 신용도 악화로 채권 투기가 일어나는 날엔

이 나라는 어디까지 추락할지도 모를텐데....

 

점점 살기 힘든 나라 일본.

별반 희망도 없어 보이는 일본.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