つぶやき 썸네일형 리스트형 엔저에 죽어나는 건 백성들뿐 새로운 정권의 핵심 정책은 엔저를 통한 수출력 강화. 무기력했던 정권들에 비해 희망이 보인다고 온 나라가 들썩이며 좋아하드만.... (매출은 좋아지지만 손익은 나뻐지는 전형적인 저질 정책이라 보임.) 수입품이 비싸지면서, 온갖 물가가 용솟음 칠 기세 역력. 매출 올라가는 기업은 어디매묘. 주유소 가면 이미 10%이상 뛴 기름값에 한 숨이고,(가급적 자가 운전을 피하지요) 내달이면 밀가루 값에 모든 식료품 값이 오를테요.(가급적 먹는 양을 줄이지요. 다이어트도 되고..) 무지랭이 백성들은 그래도 경기가 살아난다고 좋데요. 늘지 않는 수입에 지출이 늘어나면, 사는 양을 줄이는 법. 더 무서운 건, 국채 신용도 악화로 채권 투기가 일어나는 날엔 이 나라는 어디까지 추락할지도 모를텐데.... 점점 살기 힘든 나.. 더보기 금금금 월화수목금금금.. 휴일 없는 연속된 근무가 계속 됩니다. 깨지는 건 적응이 안되도, 바쁜 건 적응이 되나 봅니다. 계절이 가는 것도 느껴볼 겨를 없이, 날이 저무는 것도 모른체 하루를 보냅니다. 가족보다 회사 동료와 보내는 시간이 훨씬 더 많지요. 금금금이, 돈돈돈이 되어 주면 좋겠네요. 아.. 감기야 떨어져라.. 더보기 본질 중국과 일본이 센카쿠섬을 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문제의 본질은 독도와 아주 유사하다. 1890년대에 무인도인 이 섬을 편입했다는 일본측의 주장과 제국주의 시대에 강제로 편입했다는 중국측의 주장을 보면 매우 유사한 문제이나, 일본은 실효지배를 하고 있는 센카쿠와 못하고 있는 독도를 전혀 다른 문제로 본다. 센카쿠는 중국이 1970년대초 엄청 난 석유가 매장되어 있음을 알고, 갑자기 중국땅이라고 우기기 시작한거 뿐이고, 독도는 1950년초에 한국이 군사적 행동을 통해 불법 점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영토문제 이전의 역사적 감정을 이해 못하는 일본의 정치가, 언론인들은(일반인은 더더욱 모르고 관심도 없다) 중국의 애국주의 역사교육과 현정권 이양기의 정치적 불안을 영토문제로 불식시키려는 정치적 행.. 더보기 노다야 고맙다 연일 방송되는 독도 문제. 한일 문제. 모른척하고 살아 왔지만, '한국 사람은 어릴때부터 쇄뇌 교육을 받아, 이유도 모르고 독도는 지내 땅인줄 알아. 불쌍한 놈들' 이런 식의 역겨운 방송이 계속 되는 것을 보고. 가슴이 갑갑함을 느꼈다. 이 모든 아픔의 시작은 우리 힘으로 해방하지 못한 탓이요. 100년전이나 지금이나 일본은 한국을 우습게 알기 때문이다.(우익을 포함한 많은 정치가들) 바른 역사를 가르키고 싶으면, 강해져야 하고, 더 강해져야 한다. 그리고 역사가들은 일본의 양아치 역사가들에게 지지 않도록 더더욱 공부해야한다. 노다야 고맙다. 너 때문에 공부 많이 한다. 노다야... --------------------------------------------------------------------.. 더보기 독도 일본에 살면서, 한일간의 쟁점이 되는 이야기는 되도록 하고 싶지 않았으나, 요즘 돌아가는 꼴을 보면, 한 번쯤 속내를 털어 보고 싶기도 하다. 사실, 독도는 역사적으로 거의 보잘 것 없는 섬이잔아. 사람도 못사는 무인도. 지금이야 그 가치가 높아져 한국이나 일본이나 지내 땅이라고 지랄하는데. 진실의 가부를 이야기 하기 전에... 일본은 지금 센카쿠를 둘러 싸고 중국, 독도를 둘러 싸고 한국, 북방 영토를 가지고 러시아와 대립 관계를 가지고 있다. 분명한 것은. 일본은 북방의 4개 섬을 돌려 받지 않는다면, 결코 중국과 한국과의 영토 관계에서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가장 유력한 증거를 가지고 있는 섬조차 돌려받지 못하면서 어디다 들이 댈 수 있겠어. 그리고, 제발 독도 가지고 지랄하지마.. 원.. 더보기 체중 조절 작년 이 맘때. 담배를 끊고, 그 왕성한 식욕 덕에. 78키로를 넘는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그 후, 약간의 음식 조절을 통해 성장은 멈추었으나, 75키로는 꾸준히 넘고 있었다. 올 2월. 스트레스성 재흡연이 발병하여. 덕분에 식욕이 억제되어 자연스럽게 조금씩 빠지더니. 한 달 전부터 신경 좀 써줬덨니... 오늘 아침. 정확히 70키로를 찍었다. 나의 다이어트 방법은 이렇다. 아침, 점심... 먹고 싶은 만큼 먹는다. 땡기는 만큼.. 단, 스테이크나, 튀김 종류는 철저히 배제한다. 문제는 저녁. 저녁에는 탄수화물(밥, 라면, 우동 따위)을 섭취 하지 않는다. 점심을 충분히 먹어야만 저녁을 먹지 않아도 참을만 하다. 좋아하는 술. 와인이나, 맥주... 항상 적정량(와인반병/맥주 500 두캔정도/소주 반.. 더보기 본말전도 웃긴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정치하는 놈들은... 의리나 정의 따윈 없다. 처음부터 기대도 안하지만.. 어제 일본의 소비세 증세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했다. 3당의 합의에 의거... 소비세 올라가.. 국민들 부담되는 것은 둘째치고... 소비세 안올리는 것을 약속으로 정권 잡은 민주당이. 신의. 신념 따위도 없는 시정잡배 같은 놈들이다. 매스컴은 더 가관이다. 소비세 오르는 것이 중요하지. 민주당이 분열하는게 중요 하단 말인가. 배가 산으로 가고, 본말이 전도 되며, 시정잡배들의 논리가 조용히 묻혀지고 있는 느낌은 나뿐일까? 더보기 6월의 태풍 태풍 4호가 일본 열도를 관통할 듯. 6월의 이런 궤도의 태풍은 드물다고 하는데, 드문만큼 피해가 크다고 함. 태풍이 오던 말던 나의 일은 줄지 않는다. 태풍아 피해는 없게 하고, 내 일의 반만 날려 싸잡아 휩쓸어 돌려쳐 가다오. 플.리.즈 더보기 절실함 너무 오랫동안 자리를 비워둔 것 같습니다. 절실함은 사람을 강하게 만듭니다. 능력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절실함이 필요한 때입니다. 더보기 야경-스카이트리, 게이트 브릿지. 만월. 달이 얼마나 밝던지. 바다에 비춘 달 빛만으로도 책은 읽을 수 있을 정도. 스카이트리의 조명은 화려하지 않은 파스텔톤의 블루. 은은한 밤과 녹아 들어간다. 멀리 보이는 게이트브릿지. 높아서도 안되고, 낮아서도 안되는 적절함의 조건을 충족하는 절제의 미학. 달이 밝은 밤은 야경이 좋다. 동경이 자랑하는 두 건축물을 한눈에 할 수 있어 더욱 좋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