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유럽갑니다! 시리즈~ 4년째!
조만간은 집안 환경상 유럽을 갈 수 없을 듯 하여 아이들까지 데리고 가족 4명이 독일과 스위스로 출발!!!
탑승시간까지 시간이 간당간당해도 공항에서 마시는 맥주는 최고~
<일본 나리타-터키 이스탄불-독일 뮌헨>
8월 10일 목요일 21시 25분 출발!!
이스탄불공항엔 터키항공이 가득가득~
15시간 넘는 경유를 통항 탑승을 끝내고
뮌헨공항에 도착, 에어포트시티티켓 그룹권을 끊고 s-bahn을 타고 노보텔로 이동~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먼저 BMW박물관을 갑니다.
기온은 13도 전후에 비가 잠깐잠깐 와서 일본이나 한국과 달리 쌀쌀합니다.
피서는 제대로 온 듯 합니다.
건물이 멋있습니다.
BMW의 역사도 알수 있고 멋있는 자동차도 볼수 있었던 즐거웠던 시간들!!
아빠은 이런걸 도로에서 타고 신나게 달리고 싶었겠죠?
독일에 왔으니 맥주도 먹어야죠. 엄마의 대학때 꿈 성취!!
식사후 레지던츠 궁전에 갑니다.
재작년에 바르세유궁전도 봤는데 뒤지지 않게 화려합니다.
15시간이 넘는 비행 시간과 시차때문에 슬슬 얼굴에 피로가~~~
유럽의 거리는 너무 아름답습니다.
5시에 있는 신시청사 시계탑의 인형극을 보기 위해 대기~~
극도로 지친 상태로 기다리는 것은 너무 힘들었는데
너무 간단한 인형극~ 조금의 후회가 몰려옵니다.
겨우 잠이 듭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될 독일에서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