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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동견

또하나의 엔벌이 ~장삼촌이 집에 간다니,, 뽀뽀를 해주는 세은 또하나의 엔벌이가 일본에 왔다. 삼촌이라 하면 무서워하는 세은.. 장삼촌이라 다를까.. 유일하게 세발삼촌만 좋다. 부디 돈많이 벌길 바란다.. 신성현 (2006-08-28 17:24:51) 장. 돈 많이 벌어라 아니끼~ 즐겁고 고마웠다는 감사의 인사가 늦었습니다. 우리 장 잘 부탁 합니다. 오세발도 오랜만이다 세은파 (2006-08-28 20:33:24) 그럼 또 놀러와라.. 문군 (2006-08-29 12:24:23) 예~ 형 얼렁 이사하세요 살러 갈께요^^ 더보기
06 바다 이야기(속) IP Address : 222.146.190.4 ~카모가와 수족관~ 다음 날.. 다음 목적지인 카모가와로 출발. 온주쿠에서 30키로.. 1시간만에 도착(오전 11시)후.. 바다로.. 원래 바다 들어가 노는 걸 싫어하는데.. 치바의 바다는 틀렸다.. 대단히 깨끗했고, 시원했으며, 무엇보다 파도가 공포감을 느끼기에 딱 좋을 정도였다. 오직하면 아침에 부랴부랴 튜브를 살 정도 였을까... 산 만한 파도에 휩쓸리는 기분은 안전 장치 없는 바이킹을 타는 기분이었다. 혹은 재수가 좋으면 모래사장까지 파도를 타고 갈 수도 있다. 10년만 젊었어도.. 파도타기 배운다고 나섰을지도 모를 일이다.. ~카모가와 호텔~ 역시, 보험공단 경유 예약. 1인 1박 4200엔.석식/조식 포함. 바다까지 1분. 오션뷰와 깨끗한 방이 .. 더보기
06 바다 이야기 ~千葉、御宿(온주쿠)海岸~ 짧은 여름 휴가였는데, 그만큼 즐겨야만 했다. 비용 대비 성능을 무엇보다 중요시 하는 탓에.. 항상 남들 보다 부지런을 떨어야 하고, 남들보다 많이 고민 해야하는 점이 수고스럽지만.. 이번 여름 휴가는 짧은 기간, 싼비용, 최대의 효과를 얻은 것 같아 우선 만족스럽다. 우선, 2박 3일의 짧은 기간을 생각하면, 동경에서 멀리 떨어질수 없었다. 일순위 후보는 이즈반도 쪽이었는데, 무엇보다 지금 시즌.. 차가 무지하게 막힌다. 몇 번 다녀온 경험도 있고 해서, 올해는 치바로 눈을 돌렸다. 무조건 바다를 가자는 것이 취지였다. ~온주쿠의 숙박지~ 보험 공단을 통해서 예약. 1박 1인 1000엔. 식사는 없슴, 대신 조리 가능 해수욕장까지 걸어서 5분, 오션뷰의 넓은 방과 온천은 일류.. 더보기
장기자와 서가수 어언 1년만에 등장하시는 장기자님.. 항상 그렇지만.. 이 분은 민족자본 및 오랑캐자본을 항상 두둑히 준비 하시어.. 식민 소외 계급의 충성을 보여줄 기회를 주질 않는다. 서가수는 학생시절 이후 처음임으로 본인을 잘 알아보지 못했으나 뭐.. 선후배 편한게 뭐야.. 몰라도 아는거고 알아도 모르는거지 장기자님께서는 노래입력기에 대한 적응 속도가 굉장히 빨랐으며 한 번 터득하신후 거의 손에서 놓질 않았다.. 가수와 노래방에 가본 적 있니? 꼭 가보길 추천한다.. 장기자님의 사진에서 왠지... 통닭집 아저씨의 인자함이 느껴진다.. 더보기
06 바베큐 인한이, 세발이 커플들과 함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움직이기도 싫을 정도 였는데.. 처음부터 문제 발생.. 도만 북주차장에서 남주차장으로 짐을 가지고 이동.. 이 순간 너무 많은 에너지 소비함.. 늦게 도착한 세발이가.. 열심히 굽는척... 더운 여름날이었지만 역시 야외에서의 식사는 특별함. 벌써 4년전인가 보다.. 같이 스키장 간 것이.. 항상 뭔가 보여주는 인한이.. 이번에도 비행기를 못타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또 4년뒤에 만날까?ㅋㅋ 이나이 (2006-08-07 14:57:15) 이날 덥구 힘들었지만, 후배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 주신 형하고 누나한테 감사드립니다....세은이랑 못친해진것이 맘에 걸리네...그럼 좋은한주가 되세요 쥔장마누라 (2006-08-07 16:01:47) 짜슥!꼬리말이.. 더보기
성현이네.. 성현이네 만난 것도 얼마만이던가.. 주랑이도 같이 나타났소.. 이 부부.. 상당히 호흡이 잘 맞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세은짱은 시호, 준기 충격 사건후.. 삼촌이라고 하면 상당히 경계를 하는 버릇이 생겼다...--;; 이젠 이모마저 경계할 것 같다.. 두 사람은 오늘 하코네를 간다고 했다. 좋은 여행이 되길 바란다. 희야아빠 (2006-08-09 18:25:01) 겨우 상처가 아물어가는 어린 영혼에게 주랑이를 보여주다니.....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는 성장한 후에도 극복이 힘들거늘... junejoon (2006-08-15 12:41:44) 저 검은옷의 사내 녀석은 대체 누구야! 희영 (2006-08-18 00:40:55) 주랑언니랑 성현선배와 아내((??!!^^))모두 반가운 얼굴이네요...간만에 사진.. 더보기
히카리가오카 마쯔리 06 올해도 히카리가오카 마쯔리가.. 메인 이벤트는 요사코이..(수십명이 전통적인 복장을 입고 댄스를 함) 그래도 마쯔리는 맥주 한잔에 포장마차에서 간단한 음식 먹는게 가장 즐거움 *타코야키..8개 500엔 *히로시마야키.. 오코노미 야키와 비슷하나.. 오코노미 야키에는 양배추가 들어가 있는 반면.. 히로시마 야키는 소면이 들어가 있는게 좀 틀림.. 500엔 *야키소바와 야키토리 *금붕어뜨기(킨교 스쿠이) 또는 비다마 흐르는 물위에 쪼만한 구슬 같은 것을 띄워, 애들이 뜨는 놀이.. 킨교스쿠이의 변형된 듯 함. *떡뽁이 한국 가게도 3군데 있었는데.. 찌지미와 닭갈비 등을 팔았다. 가장 고민 되었던 것은 떡뽁이였는데.. 양이 너무 적어서 참았다. 우리에게 마쯔리는 이런 맛이다.. 더보기
세이부유원지 삼일연휴의 토요일.. 세은이가 기저기도 완전히 띤 기념으로 풀장을 갔습니다. 물론 튜브도 잊지 않았죠 날씨가 무척 좋았습니다. 세은맘은 아이스박스에 과일이며 음료수며 김밥이며.. 어느새 깍두기까지 준비 했더군요..(대부분 남겨가져왔지만..) 12시가 넘어 갑자기 날씨가 어두워지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30분이 지나자.. 하늘은 언제 그랬나는 듯 더욱더 밝아 졌습니다. 이렇게 하면 쥔장의 배가 가려집니다..^^ 4시쯤 마치고.. 관람차에 올랐습니다. 돌아오는 길.. 무지개를 봤습니다. 배가 고프길래.. 패밀리 레스토랑에 들렀습니다. 우나기 정식 같은건데.. 처음엔 우나기를 비벼서 먹고, 다음엔 마를 섞어서 먹고, 마지막으로 녹차와 와사비를 넣어서 먹는 겁니다. TV에서 연예인들이 워낙 맛나게 먹.. 더보기
지대리의 피로연 제가 소개한 두 사람인데.. 한국에서 결혼식 올리고, 일본에서 피로연을 했습니다. 일본에서 피로연이란.. 결혼식을 마치고, 친척들과 회사 상사 정도만 참가하는 예식입니다. 회비는 최하 3만엔부터.. 흐흑.. 우리 회사 대표가 인사말을 읽는 동안.. 과장님이 불안하게 듣고 있습니다.. 어려운 문장을 떠듬떠듬 읽고 있는 것을 듣고 있노라면.. 안타깝기도 하지요..^^ 케익 커팅도 하고.. 기념사진도 찍고 신부는 어느새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가족 촬영도 하고.. 이후 피로연 2차로.. 동료, 친구들이 모여서 자리를 했습니다만.. 본인은 가족들의 성화를 못이겨.. 컴백홈.. 더보기
真奈子C/C 새벽에 축구를 보면서 출발.. 집에 있었으면 분한 마음을 삭히지 못했을텐데... 차라리 낫다..--;; 토치기켄의 카나코 컨트리 클럽.. 이건 완전히 산타기였다.. 산 정상에서 내려치는 기분만큼은 일품이었지... 비교적 후반부에 잘 맞았지만.. 전반에 워낙 헤맨탓에 스코어는 122....흐흑.. 함 더 가면 더 잘 칠수 있을 것도 같은데..^^ 문 진석 (2006-06-26 10:06:06) 또 이발 하셨군요^^ 진짜 야마노보리네요 전 요즘이 우기철이라 골프치려면 비옷에 장화를 신어야 해서-..-;; 회사 앞 고속도로에서 인라인 타는 재미에 빠져 삽니다. 건강하시고 내년 4월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lim (2006-06-26 12:52:59) 요즘 장화용 인라인도 있던가? 문 진 석 (2006-06-2.. 더보기